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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광주 기독교 병원 김 종택 션생님
박순산 추천 0 조회 173 16.08.20 17:2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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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0 19:08

    첫댓글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과 안 좋은 이름으로 기억된다는 것은 어떤 차이일까?
    아무도 없는데 두리번 거려집니다.
    나는 누구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봤는가? 또 누구를 좋은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는가?
    순산님 글이 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16.08.21 10:49

    생각으로는 되는데 효도는 마음은 크나큰일인것 같아요..나도 한달간 엄마랑 같이있어서 무지행복했는데..순산언니도 그때생각이 많이 났을것같아요~~^~^

  • 16.08.21 14:33

    특히 중환자와 환자보호자의 입장에서 의사의 존재는 바로 절대자입니다.연로하시고 병중에 계신 엄마와 순산씨의 마음까지 의지하게 해 주신 두 분 의사선생님,진정 인술을 펴시는 훌륭한 의사시군요.
    엄마를 위해 배낭 메고 바위손 따러 비금도 가신 효녀순산씨의 모습이 빤히 그려지네요.

  • 16.08.21 19:14

    에로부터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 했고, 심의(心醫)라고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늘 마음(心)을 평안케 하는 인격을 가진 의사, 그 눈빛만 봐도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하는 의사을 말한 것 같습니다. 환자를 진실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품격을 소유한 자를 말하지요. 순산님! 인술(仁術) 베푸는 의사선생님을 만나 뵈었고, 감사하신 순산님의 그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 16.08.24 16:42

    순산님 참 효녀이십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 순산님의 따뜻한 성품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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