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span style="font-size: 12pt;">중2 과학 강수과정 수업중에 과냉각 물방울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기압이 매우 낮아서 존재한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저는 화학 전공자인데요. 화학적</span><span style="font-size: 12pt;">으로 접근해서</span><span style="font-size: 12pt;"> 물의 삼중선으로</span><span style="font-size: 12pt;"> 이해해 보려고 하는데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고체인 빙정에서 바로 승화가 일어나 수증기가 되는 현상은 설명이 가능합니다.(기압이 낮을 경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보통 지표면(1기압)에서는 물을 급속냉각 시키면 물이 결정구조를 이룰 시간이 부족하므로 과냉각 액체 상태로 존재하잖아요.)</span></p><p> </p><p> </p><p><span style="font-size: 12pt;">지구과학에서는 기압이 매우 낮아서 존재한다는 원리를 어떻게 설명하나요?</span></p><p><br></p><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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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달라붙어야 얘네가 변할수 있는데 단지 포화되기만 해서는 응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액체가 순수하게 응결하려면 400퍼센트정도의 과포화가 일어나야 간신히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수입자가 만들어지려면 응결하기 위해 곡률효과 라던지 용질의 효과가 중요합니다. 위에님이 설명해 주신대로 빙정핵이 있어야 얘네가 수증기 입자(과냉각입자)들이 달라붙어서 성장이 쉬워집니다. 책에서 말하는 기압이 낮아서라는 말은 포화도(아니면 수증기 입자들이)가 부족해 얘네 사이의 공간이 있어 뭉치기가 어렵다는 소리같습니다 선생님 ㅎㅎ
첫댓글 달라붙어야 얘네가 변할수 있는데 단지 포화되기만 해서는 응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액체가 순수하게 응결하려면 400퍼센트정도의 과포화가 일어나야 간신히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수입자가 만들어지려면 응결하기 위해 곡률효과 라던지 용질의 효과가 중요합니다. 위에님이 설명해 주신대로 빙정핵이 있어야 얘네가 수증기 입자(과냉각입자)들이 달라붙어서 성장이 쉬워집니다. 책에서 말하는 기압이 낮아서라는 말은 포화도(아니면 수증기 입자들이)가 부족해 얘네 사이의 공간이 있어 뭉치기가 어렵다는 소리같습니다 선생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