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있다.
재래종(토종) 청일뽕 오디 (친환경 )
우리가 즐겨 마시는 녹차와 비교해 보면
비타민 A,C는 떨어지지만 칼슘은 6.1배, 철분은 2.2배,
칼륨은 1.4배, 섬유성분은 4.7배나 높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대표적 칼슘 식품인 우유의 6배이고
철분은 시금치의 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완화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다.
<오디 먹는법>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2)
고혈압에도 좋다.
뽕잎은 예전부터 고혈압에 생약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뽕잎의 구와논(kuwanon) G와 H, 가바(GABA)와 같은
성분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음이
1980년대 후반에 밝혀지기도 했다.
3)
뽕잎은
저밀도콜레스테롤은 낮춰 주지만,
고밀도콜레스테롤은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4)
동맥경화가 진행된
흰쥐의 심장 동맥에 뽕잎진액을 투여하면
동맥경화가 제거되기도 한다. 뽕잎에 다량 함유된
루틴(rutin) 성분은 모세혈관 중에서도 뇌졸중(중풍)을
가져오는 뇌의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준다.
5)
비타민C 보다도 더 큰 항암작용을 하는
퀘레세틴과 이소퀘레세틴이 상당량 들어 있다.
간 기능 향상,중성지방 분해,
다이어트 효과, 중금속 배출, 정혈작용 등도
뽕잎의 놀랄만한 효과 중 하나이다.
잎은 어긋나며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3~5개로 갈라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3~5쌍의 맥이 있고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
꽃은 5~6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자웅이주로
황록색의 이삭 모양으로 피는데 꽃부리가 없다.
열매는 6~7월에
액질의 핵과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검붉게 익는다.
열매를 '오디' 라고 한다.
특징 및 사용방법은
양잠, 공업용, 약용 등으로 이용된다.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한다.
동쪽으로 뻗은 것이 약효가 좋다.
흙 밖으로 나온 뿌리는 쓰지 않는다.
땅속에 있는 뿌리의 껍질을 벗긴 백피만을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열매는 술을 담근다.
상지차(뽕나무 가지차), 상백피(뽕나무 속겁질)는
소염, 이뇨작용과 강력한 진해작용이 있다.
풍증을 치료하는 데 허한것을 보한다.
♠
기관지염에는
뽕나무껍질과 복숭아나무 작은 가지를
잘개 썰어 넣고 달임약으로 먹는다.
♠
풍비와 통풍을 치료할 때는 술을 빚어 마신다.
♠
폐기종에는
삼뽕나무 뿌리껍질 5 ~ 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임약이나 알약,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
뇌일혈에는
뽕나무뿌리 4 ~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어깨가 쏘듯이 아플 때는
봉나무가지(상지) 40 ~ 50g을 물 500ml에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
찬바람에 쏘이면 눈물이 나오는 데 쓴다.
가을에 누렇게 물들기 시작한 뽕나무잎을 한줌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
팔다리가 아플때는
뽕나무가지 한줌을 잘게 썰어서 물 3그릇을 붓고
2사발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다 먹는다.
♠
신경이 허약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는 도인 50g, 검은참깨 50g,
뽕잎 50g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5g이 한 알이 되게 하여
한 번에 15g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
뽕나무가지를 하루 10-15g을 달여먹으면
痺症(비증), 팔이 쑤시고 저리는 관절염,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사지마비, 각기,고혈압,부증에 좋다.
♠
뽕잎(상엽)은
풍열감모, 풍열고 눈이 벌개지면서 눈물 나는데 (결막염),
혈열(혈분에 사열이 있는것)로 인하여 피가 나는데,
고혈압 등에 좋아 하루 6-12g을 끓여서 먹으면
효험이 있다.
♠
산후 기침
뽕나무 뿌리껍질과 잇꽃을
각각 5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하루 두 번 먹는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옛부터 몸에 좋은 열매로 알려져 있다.
오디에는
노화억제 항산화 색소인
'C3G(cyanidin-3-glucoside)'는 물론
고혈압 억제 물질인 ' 루틴(RUTIN)'과
혈당 저하 물질인 'DNJ' 등건강 기능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혈당 저하 성분이 있어 당뇨환자에 적합하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오디에 함유된 항산화 색소 C3G는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보다 7배나강한
노화 억제 효과를 보이며 오디의 C3G 최고 함량은 1.27%로
포도의 23배, 유색미의 2.3배에 달한다.
당뇨병 예방
누에가
당뇨병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뽕잎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10여 종이 넘게 들어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는 성분인데
이런 성분들은 쌀밥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낮추어
혈액 속으로 당분이 천천히 들어가도록 한다.
일본에서 연구한 것을 보면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어 있는 쥐한테
젖을 떼자마자 뽕잎을 먹였더니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고
보통 먹이를 먹인 쥐는 모두 당뇨병에 걸렸다고 한다.
그 흰쥐를 해부하였더니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뽕잎을 먹인 것은 그대로 있었으나 보통 먹이를 먹인 것은
없어져 버렸다고 하였다.
또
혈액 속의 인슐린 함량도
뽕잎을 먹인 것은 정상적으로 높았으나
뽕잎을 먹이지 않은 것은 매우 낮았다고 하였다.
이 연구는
나이가 들면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뽕잎을 먹으면
당뇨병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또
당뇨병에 걸리게 하는 약을 날마다 먹이면서
뽕잎을 함께 먹이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데 이는
뽕잎이 베타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혈압 안정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농촌 지역의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보다 고혈압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이 무려 6배나 많다고 하였다.
뽕잎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 외에
혈관 안에 있는 지방 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전용해
혈전이란
혈액이 끈적 끈적하게 더러워져서 막힌 것이다.
혈전은
혈관벽에 덕지 덕지 달라 붙어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 버린다.
오래 된 수도관을 잘라 보면
곳곳에 녹이 슬고 수도관이 삭아서
수돗물이 잘 흐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도관의 녹처럼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붙어서 혈액이 흐르지 못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을 먹여 고콜레스테롤증이 된 흰쥐한테
뽕잎을 농축하여 먹이면 혈전은 흔적만 남기고 없어진다.
동맥경화 예방
혈전이 계속해서 쌓이면
동맥벽의 탄력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경화증은
흔히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협심증으로
가슴을 찢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뇌혈관에서 생기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
흰쥐를 인공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동맥을 염색해 보면 검은 색의 띠가 나타난다.
이런 쥐한테 뽕잎을 농축하여 먹이면
띠는 흔적만 남고 사라져 버린다.
뽕잎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중금속 제거
납, 수은, 카드뮴 같은 중금속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 뇌, 신경조직 같은 곳에 축적되어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녹차를 넣고 물을 끓이면
물 속에 있는 카드뮴이 80퍼센트 없어지는데
뽕잎을 넣고 끓이면 94퍼센트가 없어진다.
또
녹차는 물 속에 있는 납을 90퍼센트 없애지만
뽕잎은 98퍼센트를 없앤다.
보리차가 옥수수차가 60-70퍼센틀 없애는 것에 견주어
뽕잎이 월등하게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뽕잎이나 뽕잎 농축액은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다.
쥐한테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여
혈전이 생기게 하고 뽕잎을 먹였더니
혈소판이 잘 엉기지 않았다.
뽕잎은
예로부터 신목(神木)이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신선의 약이 된다고 하여
누에와 뽕나무등을 치료약으로 씁니다.
관련문헌
(동의보감, 본초강목. 신농본초경, 일화본초,성제총록 등)
뽕잎은 영양가 높은 이파리채소로서 미네랄이 풍부하여
녹차보다 4.7배의 섬유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수험생과 같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단연 약이 되는 먹을거리에 속합니다.
또한
다양한 아미노산이 24가지나 포함 되어 있어
현대인에게 아주 적합한 채소 인 것이지요.
산이나 들에서 채취한 나물을 말려 놓고 먹는 것을
묵나물이라고 하는데 묵나물은 기본적으로 한번
삶아 줍니다.
그리고
뻣뻣한 것을 골라내어
한시간정도 물에 우려 주지요.
기본 손질이 된 산뽕잎을
볼에 넣고 진간장과 국간장을 반씩 넣어 간을 합니다.
짜지 않도록 해야 하고
각종 양념 (파다진것 ,마늘다진것, 깨소금 ,들기름....)
등을 넣어 손으로 조물 조물 무친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물을 조금 있게 하여 무친 나물을 넣고
볶아줍니다.
간이 골고루 배이도록 혹은
졸이듯이 볶은 후 꺼내어 식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처음 먹을 때 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간은 기본만하고 다 볶아 진 다음에 후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디(뽕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