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바람 임낙성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
가을입니다! 어제 제가 본 하늘이 파랗게 물감이 들었습니다. 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나무의 잎이 색을 알록달록 여러 가지로 달리합니다. 이 또한 정말 이쁩니다. 누런 황금 들판과 분주히 추수 하는 농부들을 볼 수 있음도 참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시고, 지금은 함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이 또한 은혜이고 감사임을 아룁니다.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신비한 자연과 세상을 더불어 누리며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는 가족과 이웃 동료 등 가까이 관계를 맺은 사람에게조차 가시 돋친 말을 드러내어상대방을 아프게 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와 화해의 주님께 비오니 저희의 잘못을 돌이켜 다시는 똑같은 죄와 실수를 범하지 않게 우리를 인도하소서. 그리고 안타깝게도 하나님께서 만든 놀랍고 멋진 세상을 두고도 서로 자기들이 옳다며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세계가 공포로 번져가고, 무고하고 귀한 생명이 희생되어 가며, 곳곳에서 힘없고 나약한 자들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정의의 하나님께 원하옵기는 하루속히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지게 도와주세요. 정의를 벗어난 악한 무리를 벌하시고, 정의롭고 친절한 무리들이 세계 곳곳을 지배함으로 순전한 사람들이 평화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 건물과 카페 공간의 모든 등기절차가 마쳐짐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예쁜 공간에 몸과 마음이 찢기고 상처 난 사람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찾아와 쉼을 얻고 평화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참 좋은 장소가 되게 도와주소서.
지금까지 오랜 기간 고생하신 목사님과 그 가족에게도 주님의 다함 없는 은혜와 평화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큰 상을 통하여 후에 삶이 평탄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대출받은 빛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나약한 인간의 걱정이기는 하겠지만, 날씨가 추워져 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까 염려가 됩니다. 이 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로 채워지게 들꽃 카페를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꾸준하게 도움을 주는 곳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들꽃의 청년들에게도 아름다운 삶과 정의로운 일에 저울추를 잘 맞추며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대언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도 귀를 기울여 세상을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게 도우소서.
갓난아기로 태어나 죽기까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그 이후로도 책임져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핑크 골드 이영현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 ◈
모든 순간, 모든 날에 함께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지난날 순간순간 돌이켜보니 주님의 은혜로 살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이 어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참 어리석었습니다. 지난 주간에도 주님께 감사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게 내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게 뭔가 고통 후에라도 느끼는 것조차도 감사합니다. 기도하고 찬송하는 이 시간까지도 귀하고 복됨을 감사합니다. 마음을 허락하셔서 주님 앞에서 기도함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영순 권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수요예배입니다. 그 가정의 기도 제목을 아시오니 기도의 응답으로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가정을 위해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도 건강함으로 지켜주시고, 귀한 성도들을 위해서 말씀 준비하실 때도 지혜로 더 뜨거운 능력으로 채워주시어, 말씀의 굶주림이 없는 성령 충만한 들꽃 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옵소서. 끝나는 그 시간까지 주님이 주관하실 걸 믿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10월 다섯째 주 중보기도 ◈
코스모스 한영순 : 들꽃 교회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애기 조경희 : 오늘 시험을 치르는 여우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천사 리티반 : 목사님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주소서.
솔 김경미 :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시는 코스모스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하얀님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들꽃 가족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솔님과 디딤터 식구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솔님께 일상의 감사 제목이 풍성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깊어가는 가을, 교우들이 평안과 감사로 살아가길 간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