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단신]
8개 농촌 마을에 상수도 공급
춘천시는 의암댐 부근을 비롯한 8개 외곽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공급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신동면 의암리 의암댐 인근과, △증리 삼포 유원지, △신북읍 지내저수지, △동면 장학리 장학교차로~신북 사거리, △동내면 고은리 고산가~고은가든, △사암리 산업인력관리공단, △거두리 오리골, △남산면 방곡리 방곡교 부근 지역이다.
내달 착공하는 공사는 11월 완료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 내에 8곳 모두 상수도 설계를 마칠 예정"이라며"최대한 빨리 완공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9억원을 들여 근화동 미소지움아파트 일대, 후평동 727-14번지 등 오래된 상수관의 정비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용 태양광발전 지원
시는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가정에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비용량 260W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원래 비용 80만여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57만여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50가구로, 10가구 이상 신청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선착순이다.
신청은 24일까지 대행사업자인 ㈜서부전설로 직접 해야 한다. 예산 미소진시에는 다음달 21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31일까지 문자 또는 문서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기후에너지과 033) 250-3356, 서부전설 033) 261-6619
문화누리카드, 6만원 지원
저소득 문화복지 ‘문화누리카드’사업의 지원금이 올해부터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랐다.
문화누리카드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의 공연·전시·영화·스포츠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액을 충전 받은 후 사용 가능하고, 신규 발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2017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문의: www.문화누리카드.kr
채효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