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에게 대한민국을 넘길수는 없다.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50%을 넘어섰고, 국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밖으로 역전되었다.
이 수치는 단순히 개인이나 정당에 대한 선호도가 아니라, 저들을 심판하려는 국민의 의지이다.
국민들은 이번 계엄 사태를 통해 처음에는 놀라기는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하이에나처럼 법 위에 군림하며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자신들이 정권을 찬탈하려는 자들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
국민들이 자신들의 의도대로 선동되지 않고 깨어나기 시작하자 ‘카톡 계엄’이라고 할 검열과 통제의 독재의 야욕을 가진 자들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이 정권마저 잡게 되면 법치는 완전히 무너지고, 이 나라에 자유 민주주의가 무너지게 될 것을 깨닫고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일련의 사태가 없었다면 마치 서서히 온도를 올리는 물에서 개구리가 죽음을 맞이하 듯, 대한민국은 자유를 부르짖는 자들에 의해 자유의 종말을 맞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도대로 국민이 길들여지지 않고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저들이 자신들의 독재 본능을 드러내며 더욱 국민을 깨우고 있다.
40여년 전 군사 독재가 있었지만 결국 국민의 저항 앞에 87년 6.29 선언으로 그 독재는 무너졌다.
역사의 아이러니는 지금 그 때 자신들이 투쟁에 선봉에 섰다고 주장하는 자들에 의해 다른 형태의 입법 독재가 재현되고 있고, 이제 다시 새로운 차원의 국민 저항이 시작되었다.
대통령을 탄핵하고 대통령을 불법으로 체포한 자들은 법을 이용해 법치를 파괴한 세력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자들을 국민이 나서서 막으려는 국민 저항 운동이다.
저들이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대통령을 구속할 수는 있지만 결국 국민의 저항 앞에 무너질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을 저러한 불법한 자들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