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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메라피크「씨나님」 (2013메라피크) 11.9-11: 수고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씨나 추천 0 조회 428 13.11.29 09:0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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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9 09:24

    첫댓글 North Korea 최초 메라피크 등정을 추카합니다. ㅎㅎ
    2년 전에 홈사장을 몇번 보았는데 아주 성실하고 친절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이빌이 이사를 했던데 나중에 만날 기회가 있겠죠...

  • 작성자 13.11.29 11:29

    아.. 제이빌 이사하기 전부터 아시는군요..
    홈사장이 믿을만하다고 네팔에 제법 오래 사신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1.29 16:47

    저도 작년 봄 홈사장통해 한달간 쿰부히말트레킹과 ABC를 다녀왓는데 참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이였어요. 메라피크 등정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3.11.30 00:34

    @몽이 몽이 님도 홈사장을 아시는군요. 홈사장 한국에 한번 오라고 했는데 일이 바빠서 못 온답니다.
    감사합니다.

  • 13.11.29 11:10

    헐~~~North Korea 마지막 반전에 빵 터졌습니다.
    씨나님 덕분에 메라피크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직접 다녀와야죠.
    버킷리스트에 담아두었습니다.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스티커
  • 작성자 13.11.29 11:31

    직접 다녀오신 후 후기를 남겨주시면 저도 다시한번 여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1.29 11:30

    메라피크 후기 열심히잘 읽었습니다.다음에 가게되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작성자 13.11.29 11:33

    네, 제가 후기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제가 이 카페에서 도움을 받은만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다음에 가실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는 기쁩니다.

  • 13.11.29 12:08

    저도 준비중인데 큰도움 될것같슴다 걱정도되고 감사히 잘보고 감다

  • 작성자 13.11.29 13:10

    가기 전에는 걱정되는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13.11.29 14:18

    소남 세르파..제가 마나슬루 라르케라를 넘을 때 만났던 친구네요. 라르케라에서 빔탕으로 하산하던 중 신설이 녹기 시작하면서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 그때 자꾸 넘어지고 위험해 보여서 제 가이드 니마가 중간 중간 몸도 잡아주고 간식도 함께 나눠먹었었지요. 빔탕에서 소남과 함께 온 손님이 저와 같은 롯지에 묶게 되서 키친룸에서 함께 불을 쬐며 담소를 나눴었어요. 소남의 손님이 설맹으로 너무 아파해 소남을 챙기지 못하는 것 같아 콜라를 사주었는데 꽤 수줍어하며 미소 짓던 모습이 떠오르네요.(사진은 빔탕의 롯지에서^^)

  • 작성자 13.11.30 00:26

    설악아씨님 글을 읽으면 가이드나 포터에게 참 잘해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식구 아닌 소남에게도 따뜻하게 해주셨군요. 멋집니다.

  • 13.11.30 21:20

    아씨마님 k2 곤도고로라트래킹은 잘다녀오셨는지요
    마님의후기 오메울망기달리고있어요
    지두 내년 k2곤도고로라계획중입니다만 혼자가려니 여러모로 힘이드네여

  • 13.12.03 15:46

    @유라시아2 곤도고로라는 퍼밋이 나오지 않아서 넘지 못하고 갔던 길을 되돌아 왔어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트레킹이였구요. 후기는 이제서야 조금씩 쓰고 있는데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 블로그에 올렸어요. 블로그 친구 신청 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1.29 14:21

    그때 나이가 18살이라고..어린 나이에 고생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었는데..씨나님의 후기에서 다시 보니 너무도 반갑네요^^
    그리고 추탕카로 가기 전 소남과 함께 아이젠을 나누시며 빙판 슬라이딩까지 감내하신 씨나님의 마음씀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씨나님의 후기를 읽으며 가이드와 포터, 씨나님 모두가 행복한 트레킹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글 잘 읽었어요. 늘 안전 산행 하세요^^
    그리고 히말라야를 등정한 최초의 북한인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ㅎㅎㅎ

  • 작성자 13.11.30 00:27

    이번에 소남은 묵묵히 아주 성실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워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잘 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는 북한인이 되어있을 수도 있지만 설악아씨님은 예쁜 남자로 되어있을 수도 있잖아요?...ㅋ

  • 13.11.30 00:45

    @씨나 ㅎㅎ제가 메라피크에 도전했을때 등반 퍼밋에 성별이 male로 되어 있었지요.ㅎㅎㅎ

  • 작성자 13.11.30 02:47

    @설악아씨 see? I already knew that!
    어쨌거나 제 글을 곱게 봐주시고 칭찬의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사장도 설악아씨님 칭찬하던데요...

  • 13.11.29 16:24

    후기 잘 읽었습니다.다음 등정 때 많은 도움되겠군요.감사함니다.

  • 작성자 13.11.30 00:26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메라 지역 지도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 지도를 못 올렸습니다.

  • 13.11.30 21:10

    메라피크 등정을 축하드림니다
    쿰부트래킹이후 가이드가병원 근처에서 일때문에 돌아가는바람에 혼자 추탕카 마지막롯지까지같다가 안개에 비까지!!! 마음조리며 돌아온 기억이나네오 항상건강하시구요 내년K2bc 곤도고로라 트래킹 계획하고있는데혼자갈려니여러모로힘드네요 메라피크등반은 못하더라도하이켐프까지라도가고싶네요

  • 작성자 13.12.19 15:41

    K2 베이스캠프와 곤도고롤라를 혼자 가시려고요? 저도 2011년 여름에 경험해봤는데 파키스탄은 네팔에 비해 인프라가 더 안되어 있더군요. 그렇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을 겁니다. 길기트의 메디나 게스트하우스를 접촉해보시면 정보를 더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메라피크는 하이캠프까지만 가도 훌륭한 조망을 두루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빕니다.

  • 13.12.01 21:23

    춥고 멀어 허공의 길 같은데 오르셨다니 축하합니다!!
    씨나님의 열정을 쏟은 메라피크 등정 후기를 읽으며 신선한 감동 가득 채웠어요~~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12.02 01:54

    아침뜸님, 이렇게 엄청난 칭찬을 해 주시다니...ㅎㅎ
    사실 깜깜한 새벽에는 정말 허공의 길을 가는 듯 했어요.
    고맙습니다.

  • 13.12.02 13:15

    재밋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씨 좋은 분들이 많군요.
    곤도고로패스 얘기도 있네요. 저도 2005년 산악부 재학생 4명과 함께 넘었습니다.
    사진은 패스에서 가셔브럼 산군을 보며 찍은 것입니다.

  • 작성자 13.12.02 16:36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곤도고롤라 사진을 보니 밤새 힘들게 올랐던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갔을 때는 구름이 많아서 이렇게 멋진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좋네요..

  • 13.12.02 18:20

    짝짝짝 축하합니다.^^ 작년에 암푸랍차패스를 통해서 거꾸로 오르던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우리 멤버와 아는 분들이 여기 다 몰려 있군요? 저도 내년봄에 파르차모 원정준비중입니다.
    홈사장에게 견적 부탁한 상태입니다. 이젠 등반전문가로 가시는군요? 애많이 쓰셨습니다.^^ 피켈맨

  • 작성자 13.12.03 06:21

    앗! 피켈맨님, 오랫만이고 반갑습니다.
    금년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암푸랍차 패스를 넘으려고 계획했던 모든 팀들이 캔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르차모는 어딘가요? 어딘지는 모르지만 피켈맨님의 막강한 체력으로 너끈히 해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은 잠시 미국에 있는데 2월에 귀국하면 연락드릴테니 이멜주소 좀 주세요.

  • 13.12.04 00:58

    귀국하시면 연락주세요~~~ 맥주 한잔 하시지요^^ koongin@hanmail.net입니다.

  • 13.12.03 11:21

    등정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올리신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03 14:34

    후기 잘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사진을 좀 더 찍어서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2.19 14:54

    씨나님의 상세한 후기가 앞으로 있을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하나 궁금한 것은 ,저 또한 장비를 가지고 가려 하는데
    아이스바일이나 피켈이 수화물검색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는지요?

  • 작성자 13.12.19 15:38

    제 후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켈은 수하물 검색 때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부치는 짐에 넣어야 합니다만..
    아무쪼록 즐거운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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