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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실 대현 아줌마
청이 추천 1 조회 177 24.08.24 16: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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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4 18:10

    첫댓글 대현아줌마가 그 시절에 이화여대영문과 나왔으면 최고의 엘리트라 시집 잘 가서,사모님 소리들으며 사실수도 있었는데
    너무 고생많이 하셨지만,그래도 아들을 잘 두셔서 효도받고 사시니 감사하네요^^

  • 24.08.31 11:52

    청이님 이종사촌인 대현아주머니는 주성아저씨와 결혼하셔서
    두아드님을 두셨는데,주성아저씨이신 남편도 돌아가시고,큰아들도 암으로 죽고,
    그둘째 훈이아저씨와 같이 사셨는데,그아드님이 어머니를 잘봉양하셔서
    대현아주머니께서 편안안 노년생활을 지내시는군요.
    나이드신 분들의 삶은 그자녀들이 어떻게 잘하느냐에 따른것 같아요.
    만95세신 대현아주머니께서 제 친정어머니(만94세)와 한살차이가 나시네요.
    제친정어머니께서는 이번토요일에 뉴욕 제 다섯째 이모집에 가신답니다.
    미국에 사시는 형제들이 모이기로 한것 같아요.제큰남동생이 모시고 간다고 들었어요.
    전주여고 다니시던 제친정어머니께서 이대에 가려고 했는데,
    친할머니가 며느리삼겠다고 졸라서 일찍 결혼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대현아주머니께서는 아드님을 잘두셨고
    청이님 어머님께서는 청이님내외분을 잘두셔서 이제껏 사시고 계시네요.
    나이드신 분들의 생명은 그자녀들 때문이지요.
    대현아주머니께서도 오래사셔서 청이님 만나실수 있기를요.
    꼭 소설같기도 한 대현아주머니의 삶이네요.
    청이님 좋은 말씀 쉐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증손녀가 아주 예쁘네요.커서 미인소리 들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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