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洲의 한 주간 감사한 일들

[취원]

1. 사부인이 아주 맛있는 죽순과 마늘을 손질까지 하여 주십니다. 동기, 친구처럼 교우하는 사부인, 감사해요.
2. 문해학교 학습자 님들께서 여러모로 주시는 진심어린 사랑, 감사해요.
3. 보행조차 힘든 건강에도 꿋꿋하게 잘 견디며 우리 곁에 계시는 엄마가 감사해요.
4. 코라시아로드런이 주관한 순천 호국기념관,순천만 정원을 좋아하는 님들과 관람하며 역사의식 고취, 여유를 가졌어요. 감사해요.
5. 남신도회 주관 예배시 남편의 설교를 듣고 여러 성도들이 큰 감동의 울림였다고 감사를 전해왔어요. 감사해요.
6. 친애하는 교회 권사님께서 생전 처음 써 본 글을 제게 읽어주시면서 제 의견을 부탁합니다.그 분의 지나친 순수와 자신의 낮춤이 고스란히 담긴 글. 진실한 그 분이 존경스럽고, 제 곁에 계심이 감사해요.
7. 오랫동안 마음 가까이 소통하며 지내오고있는 남편의 제자와 식사를하고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다녀왔어요.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늘 편안하고 향기로워요. 감사해요.
8. 남편 친구 부부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무 우거진 뚝방길을 산책했어요.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친구 부부, 감사해요.
9. 소유하고 있던 물건, 옷등을 허물없이 주고받는 지인이 있음도 감사해요.
10. 가뭄에 자신이 물주어 기른 여러가지 채소를 건네주는 손길, 마음길이 진심으로 감사해요.
11. 하하카페에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하루하루 큰 양식이 됩니다. 또한 하하님들의 근황도 알게되어 감사해요.
12. 하하산행 위원장님과 위원들의 열심으로 하하산행이 북적거리고 즐거워하시니 감사해요.
13. 딸사위아들이 자주로 소식을 전하며 엄빠 건강을 염려해주니 감사해요.
14. 아들이 정체되지않는 삶을 추구하니 감사해요.
15. 남편과 나의 피로가 점차 회복되니 감사해요.

[날아(捏娥)]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좋아합니다.
남신도회 예배시간, 교수님 설교가 감동이었다니 수긍이됩니다. 하하의 강의가 그러하시듯이. 대원종주 이후로도 건강한 체력에 하하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리아]

존경스러운 친구나 지인이
가까이 있는 행운에
감사합니다
사모님도 교우들의
존경과 사랑 듬북
받으실줄 압니다.

[비채]

피로가 회복되어 가신다니 다행이예요.
사돈간의 따스함이 있는 교류를
저도 꿈꿔봅니다. ^^
생각만해도 마음이 꽉차 오르는
엄마의 건강도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