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토 서울숲에서^^
엄청 뜨거웠던 6월 마지막주의 두시넘어..
저날 까맣게 탔기에 휴가 안가려고요..ㅎㅎ
저 어릴적 외가가 뚝섬 성수동에 있었어요.(70년대 중후반..)
중고생때도... 울 외가는 성수동 새로지은 집들이 쭉있던 곳이었는데
어느날 외가에 갔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지나가는걸 보고
전 얼마나 놀랐는지.. 몇겹의 행렬이 줄지어 이어지는데
얼마나 궁금한지 외가에 일하는 언니만(약간 어눌한) 외할머니는 교회에
외삼촌도 안계시고.. 울엄마가게로 전화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했더니..
울엄마 막 웃으시면서 경마장에서 끝나고 귀가하는 사람들일꺼라고..
.하악~~ 요 몇년전에 과천 경마장쪽에 갔다 또한번 밀려오는 수많은 군상들을 봤답니다.
그런데 경마장이 80년대인가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그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냐 어쩌냐 하다가
여론 수렴끝에 서울숲 생태공원이 되었고요..
홈피 올릴테니 확인해세요. 뚝섬 취수장(정수장)도 있고 생태공원이라해서 엄청 잘만들어져 있어요..
아마 지금부터 10여년이 지나면 나무들이 자라서 무성해지면 엄청 좋을것 같아요.
제가 홈피올릴테니 들어가 보시고요..
바닥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배경으로
여름엔 뉴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서울에 서울숲 말고도 양재 시민의 숲이랑 난지도 생태공원등등 선유도 공원 우면산..
셀 수없이 많은 생태 공원이 있답니다^^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_seoulforest.jsp?park_id=seoulforest
참 요즘 서울엔 생태숲이 아주 많아요.. 서울숲에 들어가심 다른곳도 많이 올려져있으니
제고향 서울의 아름다운 생태숲들 많이 봐주세요^^
땡볕님,, 아원님 지금 왕십리쪽이 엄청 눈부시게 발전했어요..
저도 오랜만에 그쪽가보고 무진장 놀랬어요...
담에 서울오심 안내해드릴께요..
해외에 계신 교포회원님들도요.. 홈피랑 서울시청 홈피 들어가 보세요..
서울시청홈피에 가입하시면 정보가 엄청 온답니다..
(저 서울시에서 홍보요원으로.. 상안주려나..ㅋㅋ)
첫댓글 과천 이었군요.서울랜드 아들녀석 3살때 구경간적 있습니다.사당고개 넘어서...역시 자세한 설명은 타의 추종금물 입니다.
땡볕님, 과천은 경마장~~~~ 뚝섬이 서울숲이라잖여요~~~ ㅎㅎㅎ
에궁~그러니 맨날 마눌께 핀잔먹는다우~사오정이래나? 뚝섬! 사연이 많습니다.교장훈시때 뚝섬에 5번가서 멱감을바엔 그차비모아서 타워호텔 수영장가는 멋진 삶을 살라던...하기사 그분은 그당시 벤츠타고 다닌터라 서민의 애환을 몰럿나봅니다.
ㅋㅋㅋ
홍보상 드려야겠어요. ^^ 들어가보니 눈에 띄는 얘기들이 많네요. 모니터행정은 아닌지 걱정도 돼요.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어도 컴퓨터 몰라서 못받는 경우가 참 많겠어요.
실제로 좋은 소식많아요.. 제가 아는 아가씨는 장애인 컴자판 80%할인.. 이런거 안내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소식도 많아요.. 행정소식보다도..문화쪽으로요^^
파인님과 만나면 야그거리가 끊기질않아서 즐거울듯...수다아닌 문화탐방기...기대만땅
에~나도 교포여러분에 속하남유...ㅋㅋ 어째뜬 서울갈일있으면 필히 연락을 해야되것네요....^^
교포죠^^
웃기만하구 연락하라는 말이 없네유....ㅋㅋㅋ
당근 연락 하셔야죠~ㅎㅎ
당근은 받았으니...이제 채찍만 받으면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