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0일 수요일은 을지로 따비가 있는날
을지로입구역 4번출구에는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오늘은 산악회친구들과 봉사에 함께 참여하려고 일찍와서 기다리는데
8시가 조금 넘어 어김없이 여운거사님과 이실장님이 오늘 보시할 물품을 준비하여 도착.
지하광장에서 거사님들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는데 분주하여 걱정이 된다.
다산(다음매일산악회)회원들이 25명 넘게 참여하여 떡과 차를 나누어 주고
따로 준비한 과일과 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떡-160개, 커피-170잔, 둥글레차-80잔, 귤-400, 쵸코파이-200개
따비를 마치고 다산회원들과 함께 여운거사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기념찰영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분주함에도 기꺼이 웃으며 맞아주신 여운거사님과 이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분주함없이 실질적인 봉사에 도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다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번이 벌써 두번째군요. 앞으로 다산님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분들에게 손 길을 내민다고 하니 참 찬탄할 일입니다. 부디 불보살님의 가피가 있길 빕니다. ()
작은 손길덕분으로 좋은 마음들을 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