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비상계엄으로 사회혼란을 겪게 된 대한민국에 재앙이라도 내린걸까
범법을 저지른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여 엄중한 사법부의 심판을 기다리게 된 상황에서
일부 극우세력이 난동에 가까운 집회를 열면서
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길거리 시위를 여기저기에서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구속영장이 발부한 법원에 난입하여 기물을 부수는 등 폭동을 저질렀다
대한민국의 법질서는 물론 나라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이런 반민주적 행태는
정의도 아니고 그들이 지지한다는 윤석열에게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저에서 수사관들에게 체포되어 나오면서 까지도
그 구린 입으로 "자진출석"이라고 거짓말을 내뱉던 윤석열은
구속이 되어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선동질을 멈추지 않는 졸렬함을 보이고 있다
이런 자가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자리에 2년 8개월이나 앉아 있었다니 참으로 기가찰 뿐이다
헌재에서도 윤석열을 변호하러 나왔다는 이른바 변호사란 놈들은
탄핵소추와는 상관도 없는 장광설을 펼치며 시간 죽이기에 몰두하다
재판관으로 부터 제지를 당하는 등 이미 재판을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른바 콩(菽)과 보리(麥)를 구별하지 못하는 어리버리한 사람을 일반적으로 숙맥(菽麥)이라 부르는데
윤석열의 범법적 계엄 행위가 정당하다고 우겨대는 숙맥들 중에는
충청도 출신의 정치인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당진의 정용선, 홍성예산청양의 강승규와 서산의 성일종, 보령대천의 장동혁이란 놈들이다
아무리 정치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직업이라지만
눈앞의 현실을 보면서도 어떻게 낯뜨거운 삿된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 있을까
당론도 좋고 집단 이기주의로 어쩔 수 없다쳐도
국가 내란범에 대한 동조는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고
다음 총선을 포기하는 자살행위임이 분명하다
정권을 놓고 앙숙이 돼버린 이재명과 윤석열은 이 나라의 불행이다
서로 다투지 않고 협치하는 정치를 펼쳤더라면
이렇게 나라가 무너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권력을 놓친 이재명이 핍박을 당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대선 후 바로 정치에 복귀하지 말고 한템포 쉬어가는 모습으로
외국 여행이라도 하면서 냉각기를 가졌던들 본인에게나 한국의 정치사에서
이런 암울한 시기는 닥치지 않았으리라
좁은 식견과 고약한 인성을 지닌 윤석열은 이번 비상계엄같은 자충수가 아니더라도
분명 언제인가 무슨 사고든 칠 놈이기에 제명을 잇지 못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집안에 얽매여 살던 아줌마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나온 것일까
극렬 우익집단의 꼭두각시노릇을 하며 일당도 챙기고 있다는 이런 중년 여성들은
길거리에서 벌렁벌렁 드러눕는 등 참으로 추접스런 짓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법사위원장을 맡아 쾌도난마의 솜씨를 보이고 있는 정청래!
오죽하면 국개당의 한기호가 자당의 행안위원장인 성일종에게
"제발 정청래만큼만 하라"고 소리를 칠까!
윤석열이 구속되면서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윤석열을 지켜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눈물을 찔금거리는 권성동은 한마디로 이중 인격자이다
여당의 원내대표를 맡았으니 상대당인 야당과 다투는 것은 당연한 제스처라 해도
국민을 위하거나 ~ 국민들의 편에 서거나 ~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은채
오로지 극우들의 선동에 넘어가 가짜뉴스(FAKA NEWS 프레이크 뉴스)를
금과옥조처럼 받들어 당을 나락으로 이끌며
당론에 따르지 않았던 동료들에게는 협박질도 하고 있다
한심한 나경원은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버릇때문에 '짜증여사'로 불린다
21대 국회때는 꾸김당에 4대 추녀(醜女)(조수진, 전주혜, 임이자, 이은재)가 있었는데
22대 국회에서도 국개당에는 4대 악녀(惡女)가 또 생겼다
임이자, 조배숙, 김민전에 이어 나경원도 그 악녀중에 한 명임은 너무도 당연하다
나라가 어지러울때면 사회를 무너뜨리는 요물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고려가 망할 때 요승 신돈이 있었고
조선이 망할 때는 을사 오적이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요물은 김건희이다
이름과 얼굴을 수시로 바꿔가며 남성편력을 거치더니
감히 꿈도 못꿨던 대통령의 부인이 되자 얼씨구나 정치에 간섭하며
이런저런 스캔들을 일으키는 이 천박한 여자는
애석하게도 나라를 망친 윤석열을 조종하는 권력실세가 되어
'게임'을 하라고 시켰지만 '계엄'을 한 윤석열을 감옥으로 보내고 말았다
아직도 이철규 같은 잔당(殘黨)들이 설치는 이 나라의 장래는 매우 암담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법원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리는 극렬 시위자들은
결코 그들의 난동을 멈추지 않고 전광훈의 지시에 따라 더욱 발광을 하려 들 것이다
국개들도 어쩌다가 국민들의 민의를 저버리고 일개 빤스 목사를 '총사령관'으로 모시는
얼빠진 국회의원으로 전락했을까?
잡범수준만도 못한 윤석열도 계속 법의 그물망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을 칠 것인데
그는 이제 구속 적부심은 물론 밥을 굶는 등 치사한 짓으로 엄살을 부리며
보석 신청으로 감옥을 빠져 나오려 할게 뻔하다
허나 사법부가 살아있고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헌재에서의 파면은 불가피하고
아무리 윤석열이 매달리고 있는 중앙지법이라 하더라도
그를 풀어주어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보석 판결은 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망해가는 나라이지만 바닥까지 추락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쨋던 단호한 법집행으로 이 혼란의 시대를 하루 속히 마감해야만 하겠다
국민들이여 극우 유튜브에 속지말고 깨어 있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