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김경미)님의 지난 주일 예배 회중 기도문 ◈
설 대명절 즈음에 주일로 들꽃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에 가족을 위해 분주히 시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했으며, 특히 목회자 가정은 와일드플라워 카페를 찾는 이들을 맞기에 바빴습니다.
어느 모양, 어느 곳에서도 내 마음에 평안과 축복이 차 있다면 그곳이 천국이 되겠지요.
들꽃 가족을 떠올리며 저절로 미소와 함께 축복된 기도를 올리고 고민하는 짐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매 순간을 채워 누구를 마주해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살도록 붙잡아주시고, 봄기운을 느끼며 지금도 지옥 같은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화와 위안이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권력과 돈을 제일로 알며, 고통의 소리를 외면하는 이들처럼 살지 않도록 믿음의 감수성을 높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새 출발을 앞둔 들꽃 청년들과 각각의 사업장 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주님께서 걱정할 것 없는 내일의 축복으로 더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와일드플라워 카페의 미진한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고, 부족한 기기를 채워갈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바람님과 함께 할 일꾼을 보내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예배로 함께하고, 마음으로 들꽃교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까지 은총을 주시고, 먼저 하나님의 곁으로 가신 가족과 들꽃 가족을 추념하며 예배를 드리는 오늘, 말씀을 대언하시는 이슬에게도 큰 위안과 거듭남을 채워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사랑 조정원 : 환절기에 모두 믿음 안에서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핑크골드 이영현 : 아무도 예상 못 할 만큼 승리의 역사를 기도하겠습니다.
스카이 유규현 : 매일매일 감사하는 말을 하고, 매일매일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천사 리티반 : 하나님, 우리 가족 건강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한 명의 일꾼이 되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들꽃 청년들의 앞날을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민들레님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코스모스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여신도회가 든든히 서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장애를 가진 내 주변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