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내온 선물들을 보면서...
참으로 내 마음이 숙연해 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쓴 편지들과
학생들 마다 각기 다른 선물들을 정성스레이 포장한 것을 보면서
학생들이 할아버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억눌리고 고통 받은 한 어른에 대한 진정한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색연필, 핫팩(손에 쥐고 다니는), 장갑, 지팡이, 목도리, 사탕,
지갑, 양말, 털모자 .. 등 등..
그리고 한 학생은 자신의 용돈을 모두 털어 봉지에 꼭꼭 싸서
보냈는데... 제 눈에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오늘 나는 진실한 사랑에 감동 먹은 할아버님의 모습을 역력히 보았습니다
한 방을 쓰시는 두 어르신들도 저와 함께 놀랐는데
지금껏 우리 요양원에 오신 후 가장 정확한 발음과 표현으로
감탄사를 연발하시면서 껄껄 웃으시면서 좋아 하셨습니다.
특히 지팡이를 보시고는 너무 좋아 하시면서
일어나 짚어 보시고 "야~~! 정말 훌륭한 지팡이일세"라고 하셨습니다
일반 지팡이가 아닌,
높 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지팡이를 오늘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용돈을 보낸 봉지를 드시고는
"어! 이건 돈일세.. 허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편지도 다른 날과는 달리 또박 또박 큰 소리로 읽으셨습니다.
그 순간 제 카메라 밧데리고 다 소진되어 동영상으로
찍지 못한 것이 한이 되는군요 ^^*
학사 초등학교 학생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오늘의 이 아름다운 선행이
훗날 여러분 모두를 훌륭한 사회의 일군들로 성장 시킬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담임 선생님.
너무도 훌륭하십니다. 정말!
그 어떤 도덕책, 윤리책 몇권을 읽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공부를 시키신 것 같습니다.
과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그런 일을 자주 권장하시고
실천하시고 그런 일을 하는 저를 칭찬하셨던
금산에 계신 제 은사님이 생각이 납니다.
30년이 훨씬 지났지만 지금도 우리들한테 변치 않는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는 선생님이시지요
학사 초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도 그 못지
않은 훌륭한 스승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며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어린 천사들~!!ㅎㅎ 할아버님 행복하세요~!!
가슴이 찡~~해지네요....그 어떤 선물들 보다도 값진 선물인것 같습니다....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예쁘고 앙증맞고.... 참으로 기특합니다......진정으로 참된 교육 실천하시는 선생님 !! 존경합니다...
어린이들이 선물을 사고 포장하고 편지를 쓰면서 참 많이 기뻤을거예요~ 할아버지께로 향하는 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아서 보냈을테고 사랑을 전하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큰 기쁨임을 알았을테니까요~
우와~~~~~~~~~~~~~~~~~~~~~~정말 감동적이네요 ㅠㅠ
지도하신 부산 학사초등학교 담당 선생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선생님......... !!!!!!
어른인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가슴이 찡~하네요.정말 어린 학생들의 맘이 천사군요.
학사 초등학교 6-1반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을 좋은길로 인도를 하는군요..감동입니다...눈물이 핑도네요..ㅎㅎ 선생님 감사해여...
학사초등이면 저의 동네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좋은 일을 알리고 싶은 욕심도 생기는군요. 따뜻한 마음씨의 선생님 그리고 제자분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을수 밖에 없겠지요^^
이흥규 할아버지 파이팅...6-1 천사들 복받을껴...*^^*
아름답네요 ^^
제가 이 좋은일을 부산교육청에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렷어요. 선생님과 같이 고운맘을 실천한 6-1반교우들의 맘을
놔두기 아쉽드라구요.그래서 올렷는데,,
좋은일들만 가득햇음 좋겟어요. 





거의 마지막사진에, 제가 드린 모자를쓰고 계시군요... 마음에 드시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렇게 해맑게 웃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