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하하문화센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 780신 - 백문이 불여일견
leehan202 추천 0 조회 163 16.09.27 17: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9.27 21:44

    첫댓글 42명이나 읽고 갔는데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았다. 아름다운 풍광에 때묻을까 감히 나서지 못한 걸까, 아니면 부러움에 말문이 막힌 걸까? 가만히 앉아서 상상하는 맛도 괜찮지 않은가.
    그래요. 앞서간 사람이 자랑을 하면 나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눈발자국을 따라 가듯이.
    많은 사람들이 왜 스위스를 가고 싶어하는지 쪼오끔 알 것 같다.
    언니, 즐거운 고생 고맙게 읽고 갑니다.

  • 16.09.28 00:41

    아기편지에 스위스 기행문을 올려주시려고 열심히 메모하고 다니셨을 leehan202 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저는 여행지의 지명이나 지리를 익히는것이 너무 어려운 사람이라 (완전 길치랍니다)다녀오신 곳의 지명을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진 여행 건강하게 다녀오신 모습 보아서 기쁘고 또한 엄청 부럽습니다.

  • 16.09.28 15:49

    와우, 멋져요. 원유를 하시면서 직접 보셨으니 그 감동 어떻겠습니까?!

  • 16.09.28 21:34

    스위스하면 떠오르는게 융프라우와 알프스소녀하이디가 생각난다. 너무나 깨끗할것 같은느낌은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그 깨끗함을,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기위해 노력하는 스위스 국민들도 대단하네요.이렇게 글로 읽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찬데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그 감동은 얼마나 벅찰까요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어쨌든 다음경유지인 이탈리아편도 기대가 됩니다.노트 한권의 분량으로도 부족 할 얘깃거리를 줄이느라 애쓰셨네요^^

  • 16.09.28 22:55

    민족이 틀린가요. 사람이 틀린가요. 스위스에 들어서자 차장아저씨의 '굿 모닝' 하면서 아침빵을 기차에서 주었던 기억이 있고요. 유럽에서 물을 마음대로 먹을수 있는 곳이 스위스 였지요. 처음에는 아주 척박하고 삶이 참 어려운 국가였지요. 하지만 골마다. 짜기마다. 자기의 특색을 살려 지방자치가 아주 발달한 나라 그래서 언어도 4개국어가 공통어랍니다.
    고뇌하고 인고하여 지금을 승화시킨 나라가 스위스 내가 보기에 천국같았는데 거기에도 사랑의 배신이 있고 있고 살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비싸고 내가 갔을때가 20년 전인데 보통집이 6억이더라고요. 간다면 나는 자전거로 한번 돌고 싶군요. 좋은 여행 하였네요.

  • 16.09.29 20:59

    스위스여행에 글을 올려줘서 제가 같다온것처럼 안전히 이야기를 할것 같아요
    멋진 여행 잘다녀와서 많이 힐링되겠어요 삶속에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