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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비댓 금지) 몰과 달톤 개념 질문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추천 0 조회 1,644 16.02.23 16:1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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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는 이제 목련 읽는 초짜인데요.. 원자번호가 양성자수인 건 맞는데 분자량은 양성자수+중성자수로 중성자 수가 꼭 양성자 수의 2배는 아니고 자연에 다수로 존재하는 중성자수는 원소마다 다른 것으로 알아요. 그래서 소금의 분자량이 58g인 것 같아요.

  • 작성자 16.02.23 16:57

    답변감사합니다^^ 아마 그럴것이다 생각했었는데.. 그렇군요..! 마지막 질문이 이해되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윗 질문들도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목련 기준 33페이지에 소듐(Na)의 원자량은 23달톤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22.9898달톤이래요.

  • 작성자 16.02.23 17:00

    @2018광주생물신입교사 감사합니다 선생님^^

  •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저도 이제 목련 펼친 초짜라ㅜㅜ 제대로 답변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좀더 공부해서 댓글 달아볼게요.. 빨리 유능한 쌤이 나타나셔서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ㄷㄷ

  •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그리고 혹시 몇페이지에 나온 내용인지 알려주심 저도 덕분에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 작성자 16.02.23 17:48

    @2018광주생물신입교사 용월 52페이지와 필세생 43페이지입니다!

  • 물질 A의 분자량이 342달톤이라는 말은 1몰의 물질 A가 원자질량단위로 342달톤이라는 것이구요. 이때 A가 342g이 있다면 이는 1몰 있다는 뜻이에요. B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1몰은 6.02 x10^23개의 분자를 뜻함으로 같은 몰수를 가진 물질이라면 분자갯수도 같다라는 말인 것 같아요.

  • 작성자 16.02.23 17:48

    첫번째질문에서 달톤은 분자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이므로 A 한분자 무게가 342달톤이고 B한분자 무게가 10달톤이다. A와 B모두 한 분자무게이므로 달톤=g인가요? ㅠㅠㅠㅠ ㅠㅠㅠ 342g의 A는 342×6×10^2달톤 ....이렇게봐도되나여???

  • 16.02.23 22:49

    2018광주생물신입교사 님 설명에 동의합니다~

  • 16.02.23 23:29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좀 정확하게 하지면 Da(달톤)은 '무게'가 아니고 '질량'입니다. (중요한 건 아닌데 정확히 하면^^)
    Da의 개념은 분자질량단위 amu와 통하는 바가 있는데 화학적으로 너무 깊으니까 패스하고,
    간단히 말하면 Da = g/mol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 16.02.23 22:30

    1g에는 6x10^23달톤이 존재한다. (필세생)

    이 표현이 필세생에 있나요? 찾아봤는데~ 없어서요~

    '수소'는 1g에 6X10^23개의 원자를 포함하고 있다.
    는 표현은 있네요.

    음.. 다시 찾아보니 용월에 있는 표현이군요~

  • 작성자 16.02.23 22:10

    앗 그 윗문장(1몰..)이 필세생에 있는 문장이고 아래 문장(1g..)은 용월에 있었어요..! ㅠㅠ 노트에 적은거 옮겨적어서 잘못적었습니다ㅠㅠㅠ 수정했습니다

  • 16.02.23 23:44

    1몰은 6x10^23개의 분자를 포함한다. (필세생43쪽)
    ☞ 이것은 그냥 mol(=mole)의 정의입니다.

    1g에는 6x10^23달톤이 존재한다. (용월52쪽)

    1Da = 1g/1mol
    1Da = 1g/6×10^23(개)
    1g = 6×10^23(개)ㆍ1Da
    1g = 6×10^23 Da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 16.02.23 23:46

    달톤(원자질량, 분자량)의 개념이 자체가 탄소를 기준으로 한 상대값입니다.
    자체에 mole의 개념이 들어갈 수 있구요.
    그 의미의 기원을 깊게 들어가면 생물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 같아요~
    (화학선생님들께 물어봤더니 화학에서는 달톤을 거의 쓰지 않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생물학에서 '분자량을 나타내는 단위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될 듯합니다. (너무 어렵죠^^)

  • 작성자 16.02.23 23:54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음.. 342g의 A = 342×6×10^23달톤
    10g의 B = 10×6×10^23달톤이므로
    (이렇게 환산?해도되는지...)
    한 분자당 342달톤인 A가 6×10^23개 있고
    한 분자당 10달톤인 B가 6×10^23개 있으므로 둘 다 1몰에 해당하여 A와 B의 분자수는 같다. 로 봐도 되나요..?
    ㅠㅠ...?

  • 16.02.24 00:11

    아! 여기서 우리가 흔히 원자량(분자량)을 그냥 g으로 쓰지만, 실제로 그 의미는 g/mol 이라고 하네요~
    (from 아는 화학쌤~)

    필세생에 설명이 잘 나와있는데,

    어떤 물질이 M이라는 분자량을 갖는다면,
    이 분자의 6×10^23개의 질량은 Mg이다. 이 양을 이 물질의 몰이라고 부른다.

    이 g은 이미 mol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2.24 00:24

    @飛烏 ㅠㅠ 저는 화학하면 큰일나겠군요 ㅠㅠㅠ 그렇다면
    g/mol = g 으로 표기하면
    → 분자량이 342g인 A는 342g/mol=342달톤=342g/6×10^23

    1몰당 342g이고 이것이 A의 한 분자 질량!

    →A 342g과 B 10g은 단위가
    사실 각각 342g/mol, 10g/mol이므로
    둘다 한 분자로 분자수가 같다!
    이렇게 보아도 되나요?!
    늦은밤까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16.02.24 00:46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둘 다 한 분자로 분자수가 같다'라기 보다는 '둘 다 1mole이므로 분자수가 같다'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고칠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2.24 00:53

    @飛烏 ㅠㅠ 정말 늦은 시간까지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ㅠㅠ 복받으실거에용!!

    아래는 수정한 댓글입니다!

    g/mol = g 으로 표기하면
    → 분자량이 342g인 A는 342g/mol=342달톤=342g/6×10^23

    1몰당 342g이고 이것이 A의 한 분자 질량!
    B도 마찬가지로 1몰당 10g이고 B의 한 분자의 질량이 10g!

    → A 342g과 B 10g은 단위가
    사실 각각 342g/mol, 10g/mol이므로
    둘다 1mole이므로 분자수가 같다!

    스티커
  • 작성자 16.02.24 00:55

    @飛烏 선생님~ 덧붙여서 A와 B둘다 1mole이므로 6×10^23개로 분자수가 같다고 하여도 되려나요?

  • 16.02.24 00:56

    @2017학년도 최종합격 내꺼 네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티커
  • 작성자 16.02.24 01:00

    @飛烏 !!!!!!!!! 잠재적발달수준 선반위에 있던 몰 개념이 손에 닿을듯말듯했는데 드디어 잡은 느낌이에요!!!!!! ㅠㅠㅠ 행복해용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스티커
  • 16.02.24 00:14

    이 참에 저도 개념을 정리하고 있는데~
    똑떨어지지가 않고~ 어렵기는 하네요!

  • 작성자 16.02.24 00:27

    ㅠㅠㅠ 매번 이부분을 보고 어렵고... 중요하지 않겠지..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볼때마다 몰라서ㅠㅠㅠ 질문올렸습니다... ㅠㅠㅠ

  • 으어어어어ㅜㅜ 맨날 실험하면서 몰수 헷갈려했는데 연속이네요...ㅠㅠ

    저도 화학 배울 때 달톤이란 개념은 못 들어봤어요. 물리화학에서 달톤 공식이었나? 그게 나오고 화학 자체에선 잘 못들었어요. 그래서 더 모르겠...ㅜㅜ

    일단 몰이라는 개념은 1몰을 6.02×10^23개의 분자라고 정했다는 것.
    이는 분자가 하도 작아서 일일이 세기 어려운니 뭉뚱그려 묶어내기 위함인 것 같아요.
    그래야 측정도 가능하구요 ㅎㅎ
    주로 분자량을 이용해 몰수를 구하는데 분자량은 용월에 나온 것처럼 원자의 질량수 곱하기 원자갯수 해서 구해요.
    그리고 그 분자량을 1몰 당 g으로 잡아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1몰은 6×10^23개의 분자인데, 왜? 분자량을 1몰당 g 수로 했을까요? 분자량 계산 자체는 1개의 분자질량으로 했는데요..... 으억.....

    그리고 1 달톤이란 개념은 양성자 또는 중성자의 1개의 질량을 말하고 분자량도 애초에 양성자 수와 중성자 수를 더한 것이니 분자량은 곧 달톤으로 치환할 수 있겠네요?!

  • 16.02.24 01:32

    @2018광주생물신입교사 저도 같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g/분자 하나
    g/아보가드로수

    Da의 해석을 전자로 해야하느냐? 후자로 해야하느냐?

    제가 내린 결론은 분자량의 개념이 '비교질량'이고,
    동일물질이라면 분자와 분모값이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생각해보면 분자량은 변하는 값이 아닌 상수이네요.)
    둘 다 동일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16.02.24 18:57

    종일 고민한 결과 달톤에 대한 통찰이 왔습니다!
    여러 책과 사전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면

    [정리]
    Da = g/mol
    이 맞습니다.

    1Da = 1g/mol
    1Da = 1g/아보가드로수(=6×10^23)
    1Da = (아보가드로수의 역수)g
    1Da = (1.661×10^-24)g

    1Da = 1g/mol = (1.661×10^-24)g

    [최종 결론]
    이런 거 몰라도 됨. -_-

  • 작성자 16.02.24 19:32

    네... ㅎㅎㅎㅎㅎ 그래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모르고 넘기던것이지만 알게되서 기쁩니다!

  • 16.02.26 01:06

    화학 선생님의 답변^^

  • 16.02.26 01:25

    화학 선생님 답변2 ^-^

  • 16.02.26 01:26

    카톡 이미지

  • 작성자 16.02.26 01:33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입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이상적인 선생님상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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