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들이 지고 여름꽃이 한창이며 가을 해바라기 등이 꽃대를 올리고 있는 윗밭에 있는
오항리 제 꽃밭 입니다
가장 위에 있는 꽃들을 가을 부터는 이 아래 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기 위해
내 오라비가 아래밭을 열심히 아기자기 하게 디자인 하고 길을 다듬고 계신 모습입니다
이 오라비 덕에 이 예쁜이 들을 두고 4~5년 만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제주도를 남편 출장길에 동행 하였 는데
10여년 전 제주도와 너무나 다른 모습 이였습니다
남편 쎄미나 참석 하는 동안
제주 지역장님이신 무사마심님을 뵐 수 있어 한종나 인으로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맘 좋으신 오라비 두신 모나미님이...부러워요 저 꽃밭은 더 부럽구요 첨에 남자 횐님인줄 알었네요^^
접시꽃 아래는 물망초인가요?
정원사님이 모르는 식물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내년에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정원이 되겠습니다~
보람있는 여행 축하드립니다.^^*
남매 분이 함께 가꾸시는 꽃밭이라 더 의미롭겠습니다. 꽃들의 모습에서도 맑음이 느껴지네요~^^
아주 아름다운 꽃터전이 되겠습니다. 저희 집도 돌이 많아 꽃밭 경계를 돌로 했는데, 몇 년이 지나니 오히려 돌이 거추장 스러웠습니다. 그냥 식물로 경계를 만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