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솔직히 사람이 구분하기에는 힘듭니다. 규모가 매우 크다면 진동의 차이는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조금 느낄 수 있으리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진원지를 모르는데 진동방향이나 진행속도를 사람이 느끼기엔 힘들것 같네요.
2. 여진은 본지진이 일어나고 그 뒤에 일어나는 지진으로, 본지진의 잔여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진이 보통 일어나는 이유가 횡압력을 받아 휘어지던 땅이 끊어지면서 일어나는 것인데, 끊어질 때 한번에 다 안끊어져서 아직 끊어지지 않은 부분이 끊어질 때 일어나는 지진이 여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진도 당연히 P파 S파 L파 모두 존재합니다.
첫댓글 1. 솔직히 사람이 구분하기에는 힘듭니다.
규모가 매우 크다면 진동의 차이는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조금 느낄 수 있으리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진원지를 모르는데 진동방향이나 진행속도를 사람이 느끼기엔 힘들것 같네요.
2. 여진은 본지진이 일어나고 그 뒤에 일어나는 지진으로, 본지진의 잔여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진이 보통 일어나는 이유가 횡압력을 받아 휘어지던 땅이 끊어지면서 일어나는 것인데,
끊어질 때 한번에 다 안끊어져서 아직 끊어지지 않은 부분이 끊어질 때 일어나는 지진이 여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진도 당연히 P파 S파 L파 모두 존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저는 옛날에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를 갔을 때 느껴봤어요. (지진무지하게 나는곳) 자고있었는데 순간 침대가 위아래로 출렁 하고 몇초뒤에 횡으로 흔들흔들 하더군요. 그때 저는 아 이게 주시 차이구나! 했답니다. ㅎㅎ 제가 느낀게 p파 s파 주시 차이인지 아니면 s파와 표면파의 주시차이인지는 물론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