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아침습관 (8)
지금부터 일곱 번째 습관, 이게 진짜입니다. 일곱 번째 습관입니다. 단 하나의 도미노, 킹핀 전략입니다. 이게 부자와 빈자의 운명을 가릅니다. 운동과 찬물 샤워를 뇌를 깨웠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투 두 리스트(해야 할 일 리스트)'를 적습니다. 이메일, 답장, 밀린 빨래하기, 영수증, 정리하기 같은 자잘한 일들로 목록을 채우죠. 그리고 쉬운 일부터 하나씩 지워가며 뿌듯해합니다. "아, 나는 오늘 정말 열심히 살았어." 죄송하지만 가짜 성실함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소방 호스로 불을 끄는 게 아니라 정원에 물을 주고 있는 겁니다.
진짜 부자들은 할 일 목록을 지우는 사람이 아니라, 킹핀을 쓰러뜨리는 사람입니다. 볼링에서 맨 앞의 1번 핀, 증 킹 핀을 정확이 맞추면 나머지 9개의 핀은 알아서 쓰러집니다. 이게 '도미노 효과', 즉 "연쇄적인 발생을 초래하는 효과"입니다. '원씽(The one thing=결국 위대한 성과는 단 한 가지에 집중한 결과)'의 저자 겔리 케러의 연구에 따르면, 하나의 도미노는 50%(퍼센트)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힘을 가집니다. 처음에는 고작 5센터미터짜리 작은 도미노 시작하지만, 이 힘의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 57번째 도미노는 지구에서 달까지 닿을 수 있는 거대한 빌딩마저 무너뜨립니다. 여러분의 아침은 바로 이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경제학에는 '파레토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결과의 80퍼센트는 오직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걸 여러분의 하루에 대입해 볼까요? 여러분의 버는 돈의 80퍼센트는 여러분의 하는 업무 중 가장 중요한 한두 가지, 상위 20% 핵심 업무에서 나옵니다. 80퍼센트의 자잘한 업무는 사실 안 해도 그만인 소음일 뿐 제피 베이조는 이 원칙을 철저히 지킵니다. 그는 아침 10시에 머리를 많이 서야 하는 '고지능회의'를 잡습니다. 그리고 점심 이후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이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루에 수천 개의 자잘한 결정을 내리려고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단 세 번의, 그러나 최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존재한다." 이게 바로 부자들의 "전략적 불균형"입니다. 숫자로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 킹핀 1개에 집중하면, 1년이면 365개의 핵심과업을 완수합니다. 각 킹핀의 가치가 평균 10만원 이라면 연간 3,650 원, 100만 원 킹 이라면 3억 6,500원입니다. 반면 자잘한 10개를 처리한다면 대부분 0원입니다.
아침에 확보한 그 집중력을 낭비하지 낭비하지 마십시오. 스마트 폰 알림 확인 뉴스 기사 검색하는 데에 여러분의 황금 시간(Golden Time)헐값에 팔아넘기지 마십시오. 미국의 소설가 마트 트웨인 아침에 일어나자마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어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개구리란 가장 하기 싫고, 가장부담스럽지만, 해냈을 때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그 한 가지을 뜻합니다. 그 일이 영어 공부일 수도 있고, 중요한 투자 분석일 수도 있으며, 미뤄왔던 사업 기획안일 수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책상앞에 앉자마자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오늘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서라도,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나의 킹핀은 무엇이냐? 그 답을 찾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들이받으십시오. 그게 바로 여러분의 인생을 달까지쏘아 올릴 첫 번째 도미노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의 킹핀은 무엇인가요? 댓글(기도)로 선언해 주세요. 에를 들어 "영어 공부 1시간", "연봉 500만원 인상 목표" 이런 식으로요. 선언하는 순간, 실천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로의 목표를 보면서 함께 동기부여 받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