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이기봉)님의 주일 예배 기도문 ◈
성결의 삶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비록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말씀 보다 앞세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와 말씀을 읽고 묵상함을 날마다 반복하는 성실함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한 신독의 믿음을 주옵소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정직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향기를 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들꽃공동체가 걷고자 하는 길과 동행하여 주시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를 보내주시기를 간구하며, 설령 그릇된 것을 구하거나, 어리석은 것을 달라고 조를지라도 내치지 마시고, 지금은 부족하더라도 성숙해질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 내일보다 나은 모레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실망하지 말게 하시고, 못하면 말지 하는 비겁함으로부터 벗게 해주시고, 들꽃의 이름으로 예배하는 지금 이 자리의 사람들과, 예배를 드리다가 멀어진 사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자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주셔서, 하나님의 입으로 말하고, 하나님의 가슴을 품어 사는 은총 주시기를 구합니다.
들꽃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호주로 여행을 간 류규현님에게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엄마를 모시고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윤명숙님과 이성숙님에게 모녀지간으로서의 행복한 추억을 허락하시고, 일에 지치고 힘들어 소풍을 나간 효림님에게 회복의 영을 주시고, 늘 현장에서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백혜영님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물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다른 사람의 암 덩어리보다 내 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아픈 법입니다. 알지만 곳곳을 돌아보면 누군가의 헌신과 애씀으로 인해 채워진 것들로 행복해진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세상에는 거저 된 것이 없다는 것, 그런 것들에 내 힘과 사랑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들꽃교회가 요즘 웃음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이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웃음이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주님, 예배가 끝난 후 온실 앞 죽은 소나무 밑동에 심어진 으아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꽃을 피웠는지 보는 기쁨을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한다는 건,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채워진다는 것이오니 순간의 생각에 휘둘려 하나님의 뜻을 뭉개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으로 한 주를 굳건히 살기를 소망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중에 한 번은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카페에서 설거지도 하고, 차도 마시는 여유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들꽃 가족이 된 우리 모두에게 지금 보다 더 행복한 이생을 허락하시고 채워 주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 코스모스(한영순)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꽃으로 저희의 눈을 호강시켜 주시고, 삼일 예배로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남은 사월을 만끽하며, 신록의 아름다운 나무들처럼 하늘을 향해 바로 서게 하시고, 어두운 길에 서서 염려하며 쫓기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지혜와 믿음을 굳건히 해주시어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하나 되어서 사랑과 감사가 행함으로 이루어져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주관하는 리티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갖 종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그저 바라만 봐도 참 좋은 정이 많은 리티반이 국적을 취득하여서 그 딸의 희망의 끈인 아들 종성이와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연로하심에도 사랑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수놓아 예쁜 옷을 지어 저희에게 기쁨을 주시는 류춘순님을 안수하여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게 도와주시고, 사모님의 건강도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 카페의 모든 상황도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시길 간구 드리며, 피아노 반주자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여행을 앞둔 그랜맘님과 크리스탈님에게 행복한 여정이 되게 지켜 주시고, 들꽃의 버팀목이신 스카이님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목사님 강건함으로 채워 주시고, 하나님의 진노라는 주제로 말씀 증거 하실 때 주님을 더 의지하고 다가갈 수 있는 저희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4월 넷째 주 중보기도 ◈
신나 박 민 :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들꽃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정원 : 하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핑크골드 이영현 : 하얀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스카이 류규현 : 들꽃공동체 모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침 최경수 : 스카이님의 발가락이 잘 낫기를 기도드립니다.
솔 김경미 : 가정의 필요와 기도가 기쁨으로 이뤄지길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조이님의 건강이 회복되셔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두 자녀의 앞날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힘들고 어려워 기쁨이 사라진 이웃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