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아 여인들의 담소실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JoyceKim
    2. mstigerD
    3. 최명주
    4. newleaf
    5. 생강차
    1. 양지
    2. 그레이스
    3. 나이키1
    4. 꽃사슴
    5. 따코우
 
 
카페 게시글
담소실 추수감사절에
청이 추천 2 조회 229 24.12.02 02: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2.03 08:21

    첫댓글 아이들이 자던 방에 들어 가셔서
    이부자리만 보셔도 그립다고 하신
    마지막 대목에서 제가 눈물이 찔끔 났어요.
    저도 뉴져지에서 두딸들이 떠난 빈방에 들어가
    가만히 서있다가 그리운 딸들을 생각을 했었지요.

    저도 나이가 드니 점 점 어떻게 치울지 막막하답니다.
    청이님보다 젊은 저도 그렇답니다. 제가 걸어들어 가는
    옷장에 옷들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큰딸이 언제 와서 치워주겠다고 했어요.
    안입는 투피스 원피스가 가득합니다.

    팬트리에도 저도 날짜 지난것을 발견하고 다버립니다 .
    그런데 보이고 손닿는 곳만 버리고
    더 찾아보면 버릴것이 많을 거예요.
    청이님 내외분 어머님모시고 사시는 것도 힘드신데.
    큰살림을 정리하시려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두아드님이 도와 주고,
    둘째 며느리가 많이 치워 주었으니 고맙네요.
    큰아드님과 둘째아드님 내외를 만나시고
    즐거운 땡스기빙데이를 지내셨군요.
    청이님내외분 건강하시고 어머님께서도 건강하시기를요.

  • 24.12.10 12:40

    시댁에 오느라 10시간이나 차타고 오느라 피곤했을텐데,
    늦은 저녁먹고 집을 치워주었다니 둘째 며느님이 정말 착하네요.
    집이 정리정돈이 되려면 물건이 없어야 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과감히 버려야 정리가 되는데,
    저도 버리는것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물건을 사질 않으니 다행이네요.
    손주들이 많이 자랐군요. 아이들이 저렇게 쑥쑥자라니 자주 만나고 해야하는데...
    고박사님도 청이님도 잘 자라준 손주들을 보며 흐뭇했겠어요.
    한국에선 손주들이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고 하던데,
    청이님은 손주들이 떠나고 허전해서 아이들이 잤던 이부자리만 보셔도
    그립다고 하시니 하루빨리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가셔서 손주들을 좀 더 자주 보게 되셨슴.

  • 24.12.11 15:49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제대로 못들어왔어요
    파이양과 세바스챤 엄청 컸네요~
    며느님이 아주 심성이 곱고 착하네요
    저는 게을러서 시댁일 못해드리는데 말이지요^^

    미국은 집이 너무 크고
    쌓아놓을 공간이 많다보니
    정말 버리는것도 오래걸릴거 같아요
    슬슬 다 버리시고
    아드님들 근처로 이사가실 준비 하셔야 할거 같아요
    아무래도 연세드시면
    자식들 근처에 계시는게 맞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