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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댓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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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과학책을 보던 중, 평소에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라 갑자기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부분이 맞는지, 틀렸다면 어디가 틀렸는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2번이 제일 헷갈립니다. 물리 선생님들께서 날카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ㅜㅜ
<정지한 물체를 일정한 속력으로 물체를 들어 올릴 때에 중력에 대해 한 일이 물체의 위치 에너지가 된다>라는 상황을 뜯어보았습니다.
(물체의 질량:m, 마지막까지 들어올린 높이:h)
1) 정지한 물체를 일정한 속력이 될때까지는 중력보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작용해서 물체의 운동에너지가 생긴다.(하지만 너무 짧은 기간이라 무시)
2) 물체가 일정한 속력으로 들어지는 과정에서는 속력이 있기 때문에 운동에너지도 있고, 위치에너지도 있다. 그런데 점점 위로 들어올려지므로 역학적 에너지의 총량은 증가한다.(중력이 아닌 또다른 외력이 있기 때문)
3) 물체가 정지할 때는 물체의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알짜힘이 작용하여 물체의 운동에너지를 감소시켰고, 결국 정지한다.(이 과정도 너무 짧은 순간이라 무시)
4) 물체가 정지한 순간부터는 위치에너지만 존재한다. 물체를 들고 있는 힘이 없어지면 물체에 작용하는 힘은 중력(보존력)밖에 없으므로 물체의 최종 역학적 에너지는 mgh로 일정하다.
첫댓글 들어올릴때의 과정은 '준정적'과정으로 모든 곳에서 평형인 상태로 있는 이상적인 상태를 가정하고 합니다. 따라서 드는 동안의 힘은 중력과 같고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느리게 진행되며 순간속력은 0에 수렴한다고 가정한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결국 들어올릴때 힘은 중력의 크기와 같으며 방향은 반대이고 속력은 0인 상태로 h까지 들어올려지는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합니다.
말씀 해 주신 내용은 저도 처음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열역학에서 가역과정이 미소부피변화에 대해 매우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과 비슷한 늬앙스로 봐도 되는건가요?
@불사 그럼 실제로 저희가 물체를 드는 과정은 이상적으로 위치에너지만 증가하는 상황은 아닌 거네요?
@at1206 네 정지할때의 드는힘이 중력보다 작아져서 결국 중력이 운동에너지를 까먹고 위치에너지로 전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지하면 중력과 드는힘이 같아진 상태가 된거구요
@불사 혹시나 중3 친구들이 물체를 드는 과정에서 물체의 역학적에너지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답변해드리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at1206 초기 속력을 주고 변화하는건 운동에너지가 위치에너지로 전환되는거고 위치에너지만 만들려고 들때는 준정적과정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