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백혜영)님의 주일예배 기도문/박현원(울밖교우)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6월 첫 주 중보기도

[이기봉]

◈ 하얀(백혜영)님의 주일예배 기도문 ◈

좋으신 하나님!

우리 교회 창립 22주년을 맞아 주님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감당하기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보다 기쁘고 행복했던 날들이 더 많았음에도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워 채워지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흔들리고 넘어지며 모든 것을 거저 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자족하지 못하고 감사에 인색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자유ㆍ회복ㆍ상생의 정신으로 느리 가고 더디 가도 함께 가자던 첫 마음을 다시금 되새김질하게 하시고, 곁에 함께한 사람들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며 지금 여기에서 천국을 만들고 누리는 사람들로 살게 하옵소서.

들꽃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한 손길들과 항상 기도로 응원하며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 준 분들을 기억하며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청년의 나이가 된 교회가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여 주님의 마땅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들꽃의 이름으로 함께 한 지금의 우리가 신앙의 후배들에게 교회다운 교회를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무엇보다 주님을 의지하며 오직 사랑만 하자고 모인 사람들 공동체답게 살기 위해 더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오늘은 특별히 신선이, 나인국님을 통해 창립기념 이웃 초청 연주회를 갖고자 합니다.

함께 모인 사람들이 연주회로 인해 은혜가 더욱 넘치게 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힘써 주신 조이님의 건강을 지켜주옵시고, 사랑으로 후원하는 이들의 마음과 손길들에게 풍성히 되갚아 주옵시며,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는 두 분께도 행복한 음악의 길을 계속 걸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채우시고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언제나 삶 속에서 기억나고 나를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시간도 언제나 주님의 선물임을 잊지 않고 매순간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박현원(울밖교우)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수요예배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3일 동안도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시고 주님을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신나님에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주시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주셨으니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 믿음의 뿌리가 단단하게 하셔서 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나님에게 사랑하는 자녀 예은과 지은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성령님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이 두 자녀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들꽃공동체를 사랑하시는 주님, 이 공동체의 모든 식구들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따라 온전히 맡기는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기쁨으로 충만한 은혜를 허락하셔서, 맡겨진 주의 일들을 감당케 하시고,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 말씀을 저희가 함께 공유하여 소통하며, 든든히 세워가는 공동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주심을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6월 첫 주 중보기도 ◈

찬드리카 김정님 : 기도하는 모양의 튤립꽃처럼 우리 마음이 꽃처럼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핑크골드 이영현 : 크리스탈님이 많은 과제를 잘 감당하고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스카이 류규현 :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들꽃공동체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정원 : 신나님의 삶이 들꽃 안에서 눈물보다 웃음과 행복이 더 많아지길 소망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등대 신영균 : 목사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예은님의 수술받은 손가락이 빨리 회복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들꽃공동체를 위해 힘쓰는 들꽃 교우들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민들레님이 건강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의 성장을 위해 일념으로 애쓰시는 아침님에게 행복한 밥상으로 환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