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계-좋은글
어찌 바람만 스쳐 갔으리요.
그리움도 스쳐 갔고, 사랑도 스쳐 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뒤돌아 본 산길에 새겨진 추억은 알지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 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 길도 다 지나고, 봄 길과 가을 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첫댓글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성우님 Long time, no talk ㅎ
항상 건강하세욤^*^
언니는 죽었어요?
시3편보내드렸는데 그뒤로 소식깜깜이네요~~^^
@이의선 울언니 갱년기인가욤?
우울하고 ㅎ
제가 1970년생이니
언니 나이는 알아서 생각하세욤^*^ ㅋㅋ
나이가 중요한게아니라
사람살아가는동안 본인의모든걸
감추고산다는것은 상대에게도
상처를준다는점을 알아주시길요
소통하고 지내는 삶~~서서서로
마음을열고 살아가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