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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790신 : 영화<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h It) 감상문 – 불완전한 이해와 온전한 사랑을 위하여
이계양 추천 0 조회 80 16.10.10 17: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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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0 23:24

    첫댓글 강과 인생, 흐름과 지남, 격정 분노 애환 환희 모든걸 지나는 인생 그래도 나는 평온한 강 이었던것 같소.
    지금와서 주위 사람들이 나와같았으면 하는 교육자적인 조바심이 지금은 조금 있을뿐
    더이상 아무것도 필요없소
    보다 세상을 적극적으로 옆사람이 하는것 최고로 만끽하면서 박수치고 응원하고 받쳐주는 것이 앞으로 내가 해야될 일일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소
    그런데 또 교육자적이라는 생각으로 흐르는 물을 거슬리려는 족속들 때문에 누구에게 하소연하여 이런사람을 없애지하는 조바심 김정은이가 박누구가 우누구가 절대갑질에 저항하는 힘은 점점 세진것 같소, 그래서 흐르는 물처럼 같이 살고 싶은데 사랑하고 하면서

  • 16.10.16 21:05

    너무나 완벽한 후기를 써주셔 어디 뚫고 들어갈 틈이 없네요. 같은 영화를 봐도 소화시키는 능력이 너무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도 아름답지만 글도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리가 쫙 되고요.
    여기 의견을 쓰면 선물 준다 했는데 몰라서 그런건지, 선물생각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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