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size=3>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FONT></P>
<P><FONT size=3>또한 어르신의 보청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준</FONT></P>
<P><FONT size=3>박한영님께 감사를 드립니다.</FONT></P>
<P><FONT size=3>어제 박한영님께서 대구의 한 보청기 가게에 들르셔서</FONT></P>
<P><FONT size=3>저에게 전화를 주셨었습니다.</FONT></P>
<P><FONT size=3>그런데,</FONT></P>
<P><FONT size=3>어르신께 일반 보청기를 무조건 사서 해 드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FONT></P>
<P><FONT size=3>일단,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는 보청기하면 좀 잘하는 </FONT></P>
<P><FONT size=3>종로쪽의 보청기 전문 회사를 찾아 가서</FONT></P>
<P><FONT size=3>할아버님의 청력 검사를 한 다음 그 청력에 맞는 것으로</FONT></P>
<P><FONT size=3>해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FONT></P>
<P><FONT size=3>할아버님은 중이염을 심하게 앓은 이후이기에</FONT></P>
<P><FONT size=3>이비인후과에서의 상세한 검사와 청력 검사를 거친 후에</FONT></P>
<P><FONT size=3>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맞추어 드려야 합니다.</FONT></P>
<P><FONT size=3>제가 과거 경험으로는 귀에 꽂아 드리는 보형물도 맞추어야 합니다.</FONT></P>
<P><FONT size=3>시간도 좀 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어쨌든,</FONT></P>
<P><FONT size=3>이미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동기를 갖고</FONT></P>
<P><FONT size=3>공론화 된 마당에 제가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FONT></P>
<P><FONT size=3>화성 사람들의 약속한 것은 이제 포기하고</FONT></P>
<P><FONT size=3>다음 주쯤에 어르신을 모시고 서울로 가겠습니다.</FONT></P>
<P><FONT size=3>그리고 이비인후과와 보청기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FONT></P>
<P><FONT size=3>청력 검사를 거친후 견적을 뽑아 이곳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박한영님을 비롯하여 몇몇분들이 자발적으로 어르신의 귀가</FONT></P>
<P><FONT size=3>되어 주시겠다고 하시는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받아 들여</FONT></P>
<P><FONT size=3>할아버님 보청기 문제만큼은 제가 공식적으로</FONT></P>
<P><FONT size=3>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FONT></P>
<P><FONT size=3>이 일은 어르신을 돕는 일에 제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FONT></P>
<P><FONT size=3>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식으로 진행 할 것이며</FONT></P>
<P><FONT size=3>여러분들이 저희 요양원 법인계좌<FONT color=#0021b0>(신한은행:914-01-027694 예금주:안성브니엘요양원)</FONT>로</FONT></P>
<P><FONT size=3>보내 주시는 '사랑의 마음'은 제가 투명하게 이곳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FONT></P>
<P><FONT size=3>여러분들이 보내 주시는 '성금'(?)은 보청기 값 정도가 모아지면</FONT></P>
<P><FONT size=3>중단하도록 할 것입니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어쨌든,</FONT></P>
<P><FONT size=3>이만한 시간의 흐름속에서도 </FONT></P>
<P><FONT size=3>아직 전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이흥규 옹에 대한</FONT></P>
<P><FONT size=3>애틋한 사랑을 중단하지 않고</FONT></P>
<P><FONT size=3>이렇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한번</FONT></P>
<P><FONT size=3>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FONT></P>
<P><FONT size=3>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FONT></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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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ㅠㅠ 이두순할아버님이 보고싶어지네요......... 늘 곁에 소나무 같이 묵묵히 서 계시던 천사같으신 할아버지.........처음으로 이흥규 할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신 벗... 친구란 이름으로 다가오셨죠.... 그 인연은 너무 짧았지만, 잊지못할거에요.... 그리구, 보청기소식 기다릴께요 목사님.............화이팅!!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사랑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어르신을 모시고 서울 종로 보청기에 들르겠습니다. 정밀한 청력 검사후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어르신의 청력을 회복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여러분 가정에 많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ㅠㅠ 이두순할아버님이 보고싶어지네요......... 늘 곁에 소나무 같이 묵묵히 서 계시던 천사같으신 할아버지.........처음으로 이흥규 할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신 벗... 친구란 이름으로 다가오셨죠.... 그 인연은 너무 짧았지만, 잊지못할거에요.... 그리구, 보청기소식 기다릴께요 목사님.............화이팅!!
정말 작지만,,, 많이 동참 했음 좋겠네요....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이걸 공지사항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해요 오랜만에 진짜 할아버지를 도와 드린다 하고 적은 액수라도 상관 없습니다 저 역시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어요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어요..^^ 얼렁 할아버님 귀에. 맑고 이쁜 소리. .잘 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생각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때인거 같네요..^^
송주영님의 요청에 따라 공지에 올렸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의 순수하고도 따뜻한 사랑이 어르신이 밝은 청력을 회복 시켜 준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마음을 담은 그 돈들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소식을 눈으로만 읽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도와드린 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작게나마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아버님 귀에 좋은 보청기가 생기길 바랄께요^^
작은 금액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습니다. 할아버님의 앞으로의 삶이 좀더 쾌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두순 할아버님 사진을 뵈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할아버지께서 오래도록 간직하셨으면합니다.. 목사님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느라 늘 수고하심에 다시한번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적은 금액이나마 동참하겠습니다. ^^ 할아버님 잘 들으실수있다니 너무 기뻐요..
저도적은금액이지만동참하겠습니다. 이번기회를통하여할아버지께서잘들을수있다니너무나도감사합니다. 할아버지행복하세요이두순할아버지뵙고싶네요하늘나라에서잘계시죠?
지금 막 입금했습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할아버님의 귀가 밝아지는 일이기에 기쁜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사랑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어르신을 모시고 서울 종로 보청기에 들르겠습니다. 정밀한 청력 검사후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어르신의 청력을 회복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여러분 가정에 많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사랑과 관심 정말 놀랍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할아버님의 인기 ㅎㅎㅎㅎ
아직 세상은 참 따뜻하다는것을 일깨워주는군요^^
적은 액수지만 보냈습니다. 가입은 안되어 있지만 붙히면서 동생(수나)도 함께 붙혔습니다.^^
보청기 좋은거 해드려야지요.할아버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감동입니다. 정확하게 검사하셔서요. 저도 할아버님 선물 해드릴려고 맘 먹은거 보내드릴렵니다. 당장 보내야겠네요. 항상 선물 못보내 드려서 죄송한 맘이였는데,이제야 좀 맘이 놓입니다. ^^;: 송주영님! 참 잘하셨어요.
할아버님 보청기 꼭 착용하셔서, 좋은 소리 많이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