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시골산에서 하루 날 잡아서 밤을 주웠다며
돌~~치 오실때 진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챙겨오셨는 데.
와우 ㅋ 소영이 완전 잘 먹습니다.
혹시나 해서 은하가 삶은 밤을 으깨서 먹였더니 너무 잘 먹었다고
한번에 너무 많이 먹이면 변비생길까봐.ㅋㅋ 아껴서 큰 밤알 한번에 하나씩 먹이고 있다네요.
요즘 아기 간식용으로 여러 업체에서 당을 최소화한 쌀과자나 과일말린 것등이 포장을 잘 해서 나오고 있는 데
이 삶은 밤도 아기 간식으론 참 좋은 거 같아요. 이거야 말로 산에 널린 걸 줍는 완전 유기농.ㅋ
소영이의 밤먹방
식당에 자리 잡은 소영
신나는 일이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드는 소영
침착해..침착해..ㅎ
은하 엄마의 삶은 밤을 으깨는 느린 손놀림이 맘에 안드는 소영.ㅋ
하 이렇게 맛있는 게 있다니.ㅋ
삶은 밤은 옳습니다.
사돈아가씨 은미의 생일이라서 외식을 했습니다. 은미가 생일턱이라며 쏨.
서~앤~쿡이라는 식당이었는 데 시킨 음식이 다 맛있어서 모두 만족하고 왔습니다.
빨리 주세요!! ㅋ
빨리 달라며 엄마 팔목을 야무지게 잡는 소영
만족스럽습니다.
소영이도 좋아하고 아영이도 삶은 밤의 매력에 푹빠짐.ㅎ
사돈아가씨 은미도 열심히 으깨고 있는 중.ㅋㅋ
밥먹고 공원에서 산책, 이모와 엄마와 인증사진 찍는 소영. ㅋㅋ 엄마 품에서 찌그러짐. ㅠㅠ ㅋ
하지만 소영이 표정이 씬스틸러 (scene stealer ㅋㅋ)
근처에 있는 갤~~아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아영이가 먼저 탄 자동차에
올라타려는 소영.ㅋㅋ
아빠와 자동차 장난감으로 같이 노는 소영
아영이와의 신경전은 친척언니 예진이네 놀러가서도 쭈욱.ㅎㅎ
소영이는 요즘 이런 박스가 있으면 몸을 구겨넣는 중. ㅎ 친척오빠 현수네 딱지상자는 이렇게 소영이의 공간이
되어버림.
안정된 자세
과감하게 흔들의자에 기어오르는 소영.ㅋ
진주 할머니가 좋아하는 하얀 드레스 사진 추가
ㅎ 머리띠는 불편해 하네요.
꽃의 희생.ㅎ
억지로 드레스 입혔는 지 서러워서 움.ㅋㅋ
아빠 자동차키를 물고서도 울음은 그치지 않는 소영.ㅎㅎ
지난 주 수~두예방접종 맞으러 갔던 소영 병원에서
100일 잔치 즈음 할머니가 사주셔서 입혔던 옷인데 이젠 정말 품이 딱 맞네요. ㅎ
지난 겨울에 컸던 이 옷도 이젠 짤뚱해졌어요.ㅎ
산책중 만난 잠자리
당당하게 서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소영입니다. (희,,희찬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