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한 분이
퇴직을 하고,
회사 다니면서 들었던 고용보험으로
재취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지원금을 받으려면
교육이수는 필수라고 하면서
가신다.
대리를 그만두면,
계장으로 승진하고,
과장을 그만두면
부장으로 승진한다.
노력한 것이 있다면
다음자리는
만들어져서
다가온다.
영업직 회사에 다녀도
지점장 자리를 그만두면
단장으로 진급하고
단장 자리를 그만두면
총 단장자리로 올라가지 그만두지를 않는다.
중도에 그만둔다면
회사에서 필요 없는 사람이 된다.
사회학교에서 주는 경비로
공부시키는 학교에서 탈락 된 것이다.
보험을 든다는 것은
회사에 다니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이 보험을 탈 수밖에 없는
자기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데,
어떤 곳에 가면 취직을 하면 잘 되고,
어떤 곳에 가면 먹고 살 수 있는 정보만 가르쳐준다.
교육프로그램도 없이
취업한다고 해도
다시 또 교육받으러 와야 한다.
식당을 차리려고 교육 받는 적이 있었다.
강사 되는 분이
여기 모이신 분 중에
90%는
망하고 다시 오픈한다고 하면서도
또 정보만 나열한다.
교육프로그램들이 하나도 없는
인터넷에 나온
누구나 다 아는 말들이다.
사람이 모이면
그만둔 이유를 쓰게 하면
오만 것들이 다 연구 자료로 나온다.
불만 많은 사람
불평이 많은 사람
실력도 없이 자리를 탐하다 나온 사람
부부가 싸움하고
자식이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회사보다는
집안일에 치우쳐 살았던 사람
가정이 갈라져서
더 이상 회사에 다닐 수 없는 사람
주식투기를 하다가 망해서 오는 사람
직원 간에 불화로
홧김에 그만 둔사람
오만 연구거리가 나온다.
그런 사람들을 이끌어 줄 교육 자료는 있는가?
없다면
갈수록
공단에 돈을 타려고 하는 사람들로
줄만 한없이 길어진다.
소 잃어버리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은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다.
자신이 왜
오늘
남에게 도움 받는 처지가 되었는지
연구된 교육프로그램이 없다면
얻어먹는 국민으로 만든 책임은
우리 모두가
같이 감당해야 한다.
깊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12월31일
국민연금은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연금 타는 사람 중에 상위 30%는
연금 없이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사람들이고,
중간 30%도
연금 없이도 살수가 있는 사람들이다.
하위 40%중에서도
상급은
작은 도움만 받아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이다.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간다면
내가 어려워질 때 나도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것에
국민연금에 목표를 둔다면
연금이 없어지는 상상은 기우에 불과하다.
우리국민이고 우리이웃이다.
지나가는 저 청년이
미래 우리 사위가 되고,
지나가던 저 할머님이 미래 우리 사돈이 된다.
누가 쓰면 어떠한가?
우리가 만들어 논 인프라다.
필요한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놓아두고 같이 사용하면
얼마나 편리한가?
대한민국이다.
대인들이 사는 곳에서는
상대를 품을 수 있는 인성은
항상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