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기봉)님의 주일 목양 기도문/7월 둘째 주 중보기도

[이기봉]

◈ 이슬(이기봉)님의 주일 목양 기도문 ◈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맥추감사절을 통해 주님의 뜻과 생각을 만나고 싶습니다.

예배당에 모인 지금의 사람들 머리를 보혈의 손으로 만져주시길 소망하오니, 위로받고자 하는 마음들을 보듬어주시고, 자신들의 계획을 알리고 잘 되게 해달라는 눈빛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님만을 통한 행복이 진정한 행복임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깨우침을 주시고,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분열과 유혹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그리고 세상의 온갖 방해와 주님의 도우심이 없어서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는 어리석음과 지금의 나를 이룬 것이 자신의 열심 때문이었다고 믿는 교만으로부터 벗겨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 선택의 순간에 서서 믿음과는 다른 선택을 한 후 “주님은 사랑이시니까 용서해주실 것”이라며 자위하지 말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다면서, “육신과 믿음이 약하여 그러지 못하노라”고 회개 아닌 회개로 포장하는 불순종을은 책망하여 주옵소서.

지금 나와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나 때문에 고민하고, 나를 통해 행복하고, 나에게 무언가를 주려 하고, 나를 위해 인내하고, 나 때문에 가장 아파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는 지혜를 주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부르시면 항상 달려가는 들꽃교회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늘 믿음의 범주 안에 머무는 용기도 주시고, 타율이 아닌 자율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행복한 마음을 주시고, 나중이 아니라 지금 무엇이든 하겠다는 현재의 신앙으로 살게 하시며, 행한 모든 것들이 오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들꽃공동체와 함께하면서 삶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이런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게 하시고, 오직 순종과 겸손으로 성령을 사모하며 살면서, 들꽃이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 들꽃 교우 각자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건강과 합당한 물질로 응원하여 주시고, 우리와 더불어 새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들꽃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맥추 감사, 첫 맏물과 성결함의 제사를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 7월 둘째 주 중보기도 ◈

장미 이성숙 : 목사님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길 기도드립니다.

신나 박 민 : 조이님과 장미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핑크골드 이영현 : 들꽃공동체의 성장과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정원 : 들꽃공동체의 울밖 교우들에게 감사하며,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등대 신영균 : 교회가 영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튼튼히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이슬님의 빈자리를 앞다투어 채우는데 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목사님의 탄자니아의 여정이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청년회의 새로운 기둥이 세워지길 바라며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교우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코스모스님께 감사하며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교회 살림이 어렵지 않기를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