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청이]

나는 중3때 좋아하던 친구였던 그녀와 65년만인 2020년에 연락을 돼서 참 반가웠었다.

그녀는 카톡으로 매일 하루 몇개씩 신앙간증, 성경말씀을 보내주는건 좋았었는데

2020년 그때 미국 대통령 선거때였고 바이든과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었는데

그녀는 또 하루 몇개씩 카톡, 동영상등을 보냈는데

내용은

"트럼프는 신앙이 돈독하고 훌륭한 사람이고"

"바이든은 범죄자, 사기꾼이다"

" 코비드 퍼진것  빌게이트의 음모- 등등"

어떤 단체에서 전문기술이 좋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아주 잘 만들기는 했는데...

빌게이트와 바이든은 범죄자, 사기꾼들 같이 보여졌었고

트럼프는 천사같이 착한 사람으로 보여지게 해 놨었다.

내가 여러번 그녀한테

"네가 미국에 살지 않으니..사정을 몰라서 그러는데..

네가 보낸동영상 이야기들..  사실이 아니야"

라고 말했는데도 그녀는 계속 그 끔찍한 동영상을 보냈었다.

어떤 단체에서 그 동영상을 만들어

그녀를 통해 미국교포인 나한테 보내는것 같은데...

그게 어떤 단체일까 생각하니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녀를 카톡에서 차단 했었다.

그랬더니 미국사는 지인의 블로그에다

"자기는 한국에 살기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도 상관없지만 트럼프가 되어 

미국사는 사람들 코가 납작 해 졌으면 좋겠다"

라고 댓글을 남겨놓았다.

닉을 썻으니 그녀인지 확실치는 않았지만

내가 들어가는 블로그에 썻으니 그녀인것 같았다

미국에 사는 젊은 베트남계 여의사도

월남에서 미국에 오신 자기 부모님들한테도 월남말로된 이런 메세지가

오는데, 영어에 서투르신 부모님들이 딸이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이 월남말 메세지만 믿으셔 답답하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에 사시는 나이드신 한국분들도 그 동영상들을 받으시고

믿으시는것 같았다.

2020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됐었지만

2024년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됐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그녀가 오랜 친구인데 싶어서

작년 2024년말 그녀한테 다시 카톡을 보냈다.

그랬더니 답장이 왔다.

나는 미국에 사는 사람이니 한국일은 잘 모르니까

절대로 한국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들에 누가 옳다 이야기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친구인 그녀가 카톡으로 아래 기도를 보내주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 주님! 정말 풍전등화 같은 대한민국을 위해 능치 못함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

- 주님! 윤대통령 부부를 불쌍히 여기사 철저히 엎드리게 하시고 눈물의 회개와 처절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도와주시며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게하시고 나라의 정상화를 위해 죽음도 불사한다는 결기를 갖게하사 헌재에서 변론할 것을 치밀하고 정교하게 잘 준비하게 하시고 헌재 재판관들이 치우치지 않도록 법치주의를 지키면서 공정한 판단으로 이 불의한 광란의 역사가 멈춰서고 회복되어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  주님! 부정선거가 진짜 있었다면 명명 백백히 밝혀지게 역사하시어 선관위의 악행과 북한이나 중국이 개입하여 해킹하고 조작했다면 그 흔적들이 다 드러나도록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께서 다 밝히시옵고 또 이러한 팩트조차도 조작하여 또 다른 거짓으로 몰아 가려는 자들의 무리들 을 긍휼없는 심판의 철퇴로 엄중히 심판하시고 22대 국회가 해산되어 재 투표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 주님! 대통령관저 앞을 지키고 있는 애국 성도들을 크게 축복해 주시고 감기 걸려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따듯한 식사가 항상 공급되게하시고 예배와 기도가 충만하게 진행되게 하시어 주님주시는 그 힘으로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무엇보다 많은 성도들이 자원하여 참여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나도 간절히 그녀의 기도를 함께 하고있다.

그리고 한국에 사시는 한 의사분이  미국 사정에 관해 정확하게 쓰셔 그녀에게 읽어보라고 보내주었다.

https://cafe.daum.net/snumd/JzL/468

[푸른 하늘]

네.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앤드류엄마]

정치는 학벌과 상관없음을 미국의 극우들과 한국의 극우들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들의 자신들의 위치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법률 해석들,
예전에 자신이 했던 말들이 영상으로 버젓이 있는데도 뒤엎고 정반대로 말을 하면서도
미안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큰소리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을 지지하는 고등교육 받은사람들,
조국을 내로남불이라 몇달동안 괴롭히더니 몇십배의 내로남불들.
고작 대리였던 보수 국회의원인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은 무죄고,
위조했는지 증거도 없는 이름도 없는 대학교 표창장 4년 징역,
버스 기사님의 800원 커피값 사용을 횡령이라며 해고시켜 퇴직금도 못받게 만들고는
85만원 유흥접대 검사 면직은 과하다고 취소한 오석준 판사가 대법관이 되는 한국
이사람 또한 서울대 법대 출신에 윤석열의 친구라 윤이 지명했는데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뭔지.
내편은 어떠한 잘못을 해도 무죄, 기소하지 않고, 남의 편은 작은 잘못도 압수수색 몇십번은 기본이죠.
김건희 4백만원 디올은 무협의, 이재명 부인의 10만 4천원 식대 판공비 본인이 아닌
비서가 결재한 것은 압수수색 130번 압수수색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