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둘째 주 중보기도 ◈
스카이 류규현 : 하루하루 축복받는 24시간을 살아감에 감사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아침 최경수 : 목사님의 소풍이 꼭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장미 이성숙 : 나의 행동에 겸손만 있고, 신앙심도 더욱 활발하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핑크골드 이영현 :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정원 : 두루님의 믿음도, 작은 사회생활에도 주님이 함께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이 가을에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환절기에 들꽃식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목사님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리티반과 가족들이 오늘처럼 매일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풍금님 딸의 독주회로 많은 사람의 가슴에 울림이 전달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이슬(이기봉)님의 주일 목양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세상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믿음이 변치 않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이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항상 주님을 의뢰하는 가운데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저 어린아이에 머물지 않고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믿음이 성장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혜를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며,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는 분도 주님이시니, 우리가 참모습을 주님과 세상에 보이며 살게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 사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님의 헌신자들을 기억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주님을 아는 지식만을 귀하여 여긴 바울의 헌신과 배신을 죽음의 헌신으로 보답한 베드로와 의심 중에도 주님의 길을 걷다 순교한 도마의 헌신과 지금 이곳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헌신하는 들꽃의 자매형제들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살려면 내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체험하는 것이오니 당당하게 말씀대로 사는 믿음과 용기와 지혜를 상급으로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 식구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영이나 육이나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돈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의 여유와 기회를 주시고, 서로를 존경한고 이해하는 공동체의 정신을 주시고, 서로의 자리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지사지의 믿음 또한 주옵소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주님처럼 이웃과 교제하는 일에서도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와일드플라워 카페의 운영에도 지혜와 열정과 동행의 사랑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목자에게는 소명을, 교우에게는 인내를, 공동체에는 사랑을 선물하사 서로가 절박하게, 간절하게 보듬고 염원하는 관계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 이 자리 현장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고, 앞길을 인도하시는 매순간 성령,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