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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옛날의 추억 - 존경스러운 옆집 오빠
청이 추천 2 조회 132 25.01.18 07: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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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0 07:07

    첫댓글 청이님 어릴때 추억을 아주 생생히 기억하시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추억입니다.
    예전에는 남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직접 다가가지 많고
    중간에 청이님같이 누구에게 부탁을 했었네요.
    저도 어릴때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친구오빠(경기중학교)를
    속으로만 좋아 하다가 미국와서도 계속 좋아 했었지만
    결혼은 제 네째 이모부친구와 했지요.
    요즘 사람들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좋아하면 바로 부딪혀서 서로 맘에 맞으면
    데이트도 하는데,예전에는 다들 그렇게
    소극적으로 속으로만 좋아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참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했었지요.

    어릴때 서로 이웃으로 사시던 인연으로
    남동생분이 취직도 하셨군요.
    어릴때 추억이 저도 잠깐 생각났어요.^^
    청이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25.01.21 02:49

    동화같은 이야기네요.
    예전에 가난했지만 다들 순수하고 사람살아가는 정이 있었는데.
    방두칸에 10명이나 살았는데, 조카까지 공부하러 왔으니...
    청이님 옛 이야기들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겠네요.
    요즘 한국사람들이 너무 삭막해져 사람냄새나는 그 시절 드라마를 보면서
    잃어버린 정을 되찾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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