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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감상&궁금한점]무뢰한을 보고
황공이 추천 0 조회 291 15.06.09 17: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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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9 23:51

    첫댓글 1) 형사가 원래 의뢰를 받지 않나요? 범인 다리 같은데 쏴서 불구로 만들어 달라고 그런데 감정이 격해져서 가슴에 쏜듯하네요

  • 15.06.09 23:55

    2)4)번은 그냥 생각할 여지를 주는것 같아요..딱히 정답이 없고 그냥 관객마다 다 다른...뭐 정확히 슬픔분노애정 이런 감정이 아니고 그 중간에 있는 그런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던것...같다고 저는 느꼈네요 ㅋㅋㅋ

  • 15.06.11 00:09

    박성웅이 살아있는한 전도연이 계속 휘청거리고 사니 죽였다고 봐요. 그 후 행복해져야 하는데 또 박복하게 살고 있는 전도연을 보며 또 구해주려 일을 벌인거죠.
    자신의 비루함과 상처를 너무 잘알기에 함께하는 것보다는 모진 변명이지만 행복하길 바라는거죠.
    김남길의 마지막 대사 보면 오죽하면 그런 상황에서 제발 좀 행복하라란 말(나름 강렬한 대사라 스포될까 늬앙스로 표현해요ㅋ)을 하는 거보면 말에요.
    무뢰한 영화 내적으로 혹은 외적으로 하드보일드에 대한 세피디님들 얘기 듣고팠는데 아쉽네요.
    마음속으로 무뢰한을 미는 김훈종 피디님을 응원했는데 끝내 안한다는 말 들으니 탄식이 다 나오더라구요 ㅋ

  • 15.06.24 14:27

    저도 꼭 한번 다뤘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꺄르르님이 1)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신 것 같고 나머지 질문들에 대해서는 사실 해석이 분분할 수 있어서 이게 정답이다 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듯 하네요. 역시 전도연이죠^^
    영화를 보고나서 지금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긴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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