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워져야
비로소 하나 되는
백성이 만들어진다.
힘없는 송사리는
뭉쳐서 힘을 만들고,
대왕고래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오대양을 자유롭게
다닐 수가 있다.
모든 국민들이 다 가난한 시절에는
한방에서
시아버지 며느리 손자
오만 사람들이
먹고 자도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힘이 없기 때문이다
폐허가 된 전쟁터에서
아날로그 태어나자
우리 어른들은
더 이상 농사를 가르치거나
고기를 잡으라고 하질 않으셨다.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똑똑한 자식
한명이라도 나오면
희생을 하면서
지식인을 만들고자
노력을 한 세월들이다.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이치를
몸소 모든 후손들이
저마다 재주와 지식으로
다 같이 풀어낸 세월들이다.
재래시장에서
연세 드신 어르신들도
휴대전화로
저마다 정보를 분석하는 시대가 열렸다
뉴스라 하면서
이미 철 지난 이야기만 하고
새로운 것은 하나도 존재하질 않는다.
기자가 쓴 글을 읽으면
앵무새가 되고,
고급단어를 추가하면 앵커가 된다는 논리다.
아침 출근길에 들은 정보를 가지고
연구하여
저녁 퇴근길에는 다른 해결점들이
나와야 한다.
그 해결점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면서 진정한 뉴스가 만들어진다.
카세트테이프를 틀어놓으면서
앵무새가 아니라고 해도
국민들이 쳐다보면
앵무새 종류만 다를 뿐이다.
국민들에게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세라는
단어가
잘 살기 위한 연구가
시작이 된 것이라고 열변을 토하면서
돌아누우면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지식인은
국민들이 어려울 때
하나로 통합 시킨다.
두 번 다시 어려움 없는 시대를
연구하라고,
국민들이 희생하면서
가르치고 공부시킨 지식인들이
국민들을 갈라놓는다.
힘없는 국민들이 만들어지면
제일먼저 어려움이 오는 사람들이
배운 지식인들이다.
국민들은 풀만 있어도
살 수 있어도
지식인들은 그런 긍기가 없다.
지식인 자녀들은
해외에서 유학하고
지식인 부인들은 백화점을 다닌다.
지식인 남편이 대모하면
앞앞이 말은 못하고 구석구석 눈물 나는
일들만 만들어진다.
휼륭하게 자라달라는
말이 이해된다면
사회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11월27일
아날로그 성장할 때
미니카세트테이프가
만들어졌다.
저마다 연구원이 되어 보라는 이치다.
알기위해서 수없이 듣다보니
테이프는 늘어지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연구하기 위해서는
과학은
스스로 발전되어 자료 수집을 할 수 있는
CD가 나오고,
칩이 나오면서
연구 자료들을
저장 할 공간들이 마련된다.
발상이 전환되려면
새로운
신지식이 들어와야 가능하다.
대한 뉘우스는
그래도 날마다 새로움이다.
카세트테이프는
수천 년 지나도
반복만 될 뿐이다.
바꾸어
풀어내 줄 아는
지식인들이 나올 때
뉘우스에서 진정한 뉴스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