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송현수필문학회 동인지 <<수필공간>>이 출간되었습니다
박연구 선생님의 작품 <바보네 가게>와
박경주 선생님 외 33인의 작품 65편 수록
2011. 11. 5. 에세이문학 출판부
<책머리에>
산문은 말 그대로, 문장을 흐트러뜨리는 것입니다. 율격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산문의 정신이라면, 수필은 그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문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흩어진 물줄기가 모여 강을 이루듯, 붓 가는 대로 쓴 수필에도 면면히 이어지는 흐름이 있습니다. 자유롭지만 또한 자유롭지만은 않은 문학, 산문으로서의 수필의 그 독특함을 우리 송현수필문학회는 그간 세상에 내놓았던 열 권의 작품집을 통해 잘 보여 주었다고 믿습니다.
회장 박경주
첫댓글 이혜연 선생님, 참 솜씨도 좋으십니다..
예쁜 꽃도 꽃이지만, 책 표지는 몸소 스캔하셨나 봅니다..
책이 그런대로 맘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표지는 사진을 찍어서 올린 것입니다.
책 만들어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외출했다 늦게 들어오면서 받고는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우선 축하부터 하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천천히 제대로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현문학회 동인지 출간을 자축합니다. 좋은 글들 잘 읽으며 배우겠습니다.
박경주 선생님. 보내주신 동인지 잘 받았습니다.
<못난 수박>이 맛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송현문학회의 발전을 빕니다.
감축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