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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진고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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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5 칼럼/수필 더 이상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니어
일청 추천 0 조회 70 14.12.28 16:5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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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2 13:54

    첫댓글 흥남부두의 그 배에 내 장인 장모님이 딸 셋을 데리고 탔습니다.
    그 중 네살박이 막내딸이 지금의 제 아내입니다.
    장인 장모님은 거제도 수용소에서 출발하여 부산 부민동 산동네를 전전하며 자식 넷(막내 아들은 부산에서 출생) 대학 공부 다 시키고 시집 장가 다 보내고
    지금은 문봉리 국제공원에 편히 쉬시고 계십니다.
    이게 어디 남의 이야긴가요.
    그런 아비의 아들이라는 문 아무개 자칭 인권 변호사는 이 영화를 외면한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자뭇 궁금합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니 가슴이 쓰려서인지, 아니면 그 아비와 생각(사상)이 달라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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