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노력하는 삶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예전 대관령
전망대에서
산 아래를 바라보면 좌우로 꾸불꾸불
지나온
길들이 보인다.
통리에서 태백으로 올라가려면
꾸불꾸불한
길을 돌고 돌아서
가야 한다.
정상에 선 다음에 자신이 지나온 길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념을 세운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길을 정하면
바른 세상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이념이다.
같이 지내던 부부가
어떤 계기로
한 달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부인은
남편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평소에 일상으로 생각한 것들이
평범함이 아님을 알게 된다.
다시 만난다면
이제부터라도 다정하게 대하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온다.
남편도
아내가 돌아온다면
아내 말을 잘 들어주고
의논하면서 지내보겠다는 생각으로
아내가
담당하던 빨래도 해보고
청소 하면서
그동안 감사함도 모르면서 살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주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다시 만나는 순간이 온다면
상대를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사이로 발전이 된다.
떨어져 있는 동안
작은 이념과
감사함을 찾았기 때문이다.
작지만 책상 위에
좌우명을 적어 가면서
노력하는 삶을 살고자 하였고,
가훈을 만들면서
가족들이
노력하는 삶을 만들었고,
사회로 진출하여
나라를 바라본다면
나라의 근본이
홍익 이념이라는 것들이 보인다.
이념은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는 일이다.
지구 내부에는 핵이 존재한다.
부드럽게 운용되면서
필요한곳에 물질을 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람은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
내공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이념이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 이념이 아니라면
따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이념을 세우는
연구는 같이 해 보아야 한다.
2025년1월18일
만두 속
찐빵 속
지구 핵
가방 속
컴퓨터 내장하드
나의 영혼에는 무엇이 저장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