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는 중에 11월을 보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0일부터 12월18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카타르국은 중동•서아시아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며 수도는 도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및 아랍에미리트와 가까우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알파벳 Q로 시작하는 나라입니다.
지금의 카타르 지방에는 약 10,000년 전
또는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7세기에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아랍족들이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
본래 아랍에 미리트의 수장국 중의 하나였다가
1916년 영국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1971년, 바레인과 함께 영국 통치령으로부터 벗어 났습니다.
2006년 12월에 수도 도하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였고,
2011년 1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월드컵이 개최되었습니다.
2030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 나라는 이슬람 국가여서 휴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입니다.
여름에는 평균 30도에서 40도 정도의 기온이고
겨울에는 20도에서 30도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비가 가끔씩 오며 모래폭풍은 1년에 거의 한번씩 옵니다.
여름에는 건조하며 겨울에는 선선한 날씨입니다.
풍부한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GNP는 2015년 기준(국제통화기금(IMF) 통계)으로
8만 6,300여 달러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카타르는 대학을 졸업한 국민에게는 집을 무료로 빌려주고
빌린 집은 10년이 지나면 빌린 사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타르에서는 수도 요금, 전기 요금, 의료비, 교육비 등이 무료이고,
심지어 소득세도 면제됩니다.
카타르의 경제 수준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선진국 수준에 가까우며,
복지 혜택도 OECD회원국들에 비해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카타르는 천연가스가 나며 석유는 생산되지 않습니다.
인구는 2020년 기준 2,881,053명입니다.
2020년 조사에서는 전체 인구 280만명 중,
카타르 국적을 가진 인구는 불과 13%인
278,000명에 불과한 수준으로서,
87%에 해당하는 250만명이 외국인 노동자이며,
그중 인도가 545,000명으로 최대의 세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지역
국가들의 노동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토가 사막이며,
대한민국의 경기도 정도의 크기이며,
삼면이 페르시아 만에 닿아 있는 카타르 반도에 있으며
남쪽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있습니다.
사우디 외에도 서쪽에 바레인과 가깝고,
동쪽에는 아랍 에미리트, 북쪽에 또 다른 중동의 대국이란,
서북쪽에 쿠웨이트, 이라크 등이 카타르의 주변국들입니다.
지리부도 사이즈의 지도로 보면 워낙 작아서
국명을 쓴 글씨가 국토보다 더 큽니다.
중동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성인 인구 70% 이상이 과체중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비만율이 높은 데는 고열량 식품과 더불어
더운 날씨로 인한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통하여 전 세계가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W8y_0uNSJ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