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과 달리 종자파종을 많이 하였다.
락스퍼/니겔라/포피/숙근사루비아/스톡/금어초/과꽃/헬리크리섬/
루피너스/시계초(3종)/엔젤(산기리아)/글로리오사/말레이로즈 등등....
종자를 파종하면 개체 수가 많아져서 교회 이웃과 지역방에 공유도 할 수 있어서 좋다.
눈꽃(다년초/흰색)과 캔디더프트(일년초/여러 가지 색갈)를 다시 구입하여 파종하기로 하였다.
아기장수님표 캔디더프트 종자가 만 2개월만에 개화한 경험을 토대로...
(4/14 파종...6/중순 첫 개화)
지금 파종하면 9월 중순에는 개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아기장수님표 캔디더프트는 종자가 익어 가는 중이다.(숙성진도 5-10% 정도)
오늘 예진님과 미국에서 시계초 종자(15종)를 구입하였다.
한달 이내는 도착할 것이다.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내년을 위한 더 많은 종자들이 파종을 기다리고 있다.
첫댓글 정원사님께는 좋은 일들이 연거푸 있으신 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많은종자를 사들이고 나눔해주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내요
행복하고 멋진 정원사님... 더 바빠지시는 만큼 보람도 더 커지시겠어요~ ^^*
식물도 살아 있어서 모습이 변화하고 정원 꽃 가꾸시면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장소이니 원예치유에도 도움 되겠습니다.
뿌리고, 거두고.......꽃농부의 일과는 즐거움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