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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어버이날!!
가연 추천 1 조회 123 24.05.06 08: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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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09:01

    첫댓글 요즘 교단에서
    바른말로 지적해
    강의하는 노 교수들이
    있더이다.

    오늘날 이 나라가 부국이되어
    이렇게 너희들이 풍족을 누리며 살기까지에
    너희들이 힘을 보탠것은
    아무것도 없노라고...

    그래도 노인이라고
    무시하고 함부로 입에 올려
    천대를 하겠느냐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가르치는놈이 없으니
    아이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그져
    나이가 쌓여감이
    서러울 뿐 이지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삼 사십년 금방갈테니.
    세상이 이리 변하면
    저희가 우리 나이가 되었을땐
    지금보다 더하면 더 하지
    이만하기만 하겠습니까.

    이 나라 내일이
    걱정일 뿐입니다.

  • 작성자 24.05.06 09:15

    세상 서럽게 살다 갈때가 되였습니다. 물이 흐르듯 인생도 돌고도는것
    이겠지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강령하십시요~

  • 24.05.06 09:43

    어둡고 힘들게 살아온 비슷한 인생 여정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젠 그 많던 영욕도 다 접어서 관 속 깊숙히 묻어
    영원히 하늘 나라에 간직해야 할 차례입니다.
    고단하고 궁핍했던 세상 지나고 이만큼
    배 부른 세상 만들어 놨으니
    우리 웃으면서 가십시다.

    아무도 모르는 날,
    하늘의 부름이 있을 때까지
    마음 편하고 건강하게
    우리 그렇게 살아요.

  • 작성자 24.05.06 09:46

    금향님!! 감사합니다.
    이젠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좋지만 요양원신세는 안졌으면합니다.

  • 24.05.06 15:10

    흐린날씨를 보이는 월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컴앞에 앉자서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은 날씨에 지방곳에 따라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대체휴일날에 즐겁게 보내시고 한주를 잘 설계를 하시고 어린 새싹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4.05.06 18:1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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