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시: 2019년 8월 17일(토), 16:00
훈련장소: 노적봉 순환코스
훈련내용: 노적봉 회전
참석자 (11명)
뽀송,내강,땅콩,바람,외유,성만, 푸른초, 밤공기,떡판,메가.
뒷풀이 참석 윤셈
스케치
오전에 비가내리고 선선해진 날씨에 노적봉 그늘아래에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햇빛이 있는곳은 약간 덥다고 느껴지지만 그늘은 그야말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며칠사이에 여름이 많이 물러간듯 합니다.
오전에 운동을 하고 나오신 회장님과 메가 감독은 알아서 적당히 운동하고 밤공기 8회전을 시작으로 땅콩 푸른초 성만 6회전 바람고문님은 4회전뛰었다고 하는데 뵙지도 못하고 바람같이 사라져버렸네요.
나머지 분들은 얼마나 잘들 뛰었겠지요.
적은 인원으로 준비해온 음료와 맥주, 옥수수등으로 땀을 식히고 송호동태탕에서 뒷풀이 진행하였습니다.
윤셈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시차적응도 안되었는데 뒷풀이 장소에 와서 여행얘기 들려주고 뒷풀이 비용까지 계산을 해주셨네요.
2차는 한패 옆 카리스커피전문점에서 간단히 시켜서 수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첫댓글 간만에 노적봉훈련
메가감독님 눈치보여
물두 못마시고 욜심히 4바뀌를 따라뛰엇어요..
2바퀴는 여유잇게~~~
윤쌤언니~~잘먹엇어요..
글구 따님결혼 추카드려요~~~^^
처음 뛰어 본 30km스케치
8/17 15:00~19:05 / 4h05m
상록오색길1회전+7.5km왕복
지난 번 23km때보다는 조금 덜 했습니다만 혀바닥빠질만큼 힘들었습니다.
20km쯤 달리니 이젠 배가고파지기 시작하면서 심리적으로 급격한 체력저하가 나오는 겁니다.
사탕 한 알의 단 맛이 엄청 그리웠지요.
누구...
사탕 하나만
주소~
--;;
아무도 읍써요. 이래서 중간에 열량보급이 필요한 가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7km지점마다 화장실이 있어 물을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 뛰고나서 정신없이 당겨서 닥치는대로 많이 먹었네요.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니 발바닥통증이 미세하게 있었으나 문제는 없는 것같아요.
무릎도 괞잖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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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 11:46새글
아... 다음부터는 사탕 둬알 챙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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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10:08새글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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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성만) 09:59새글
장거리 할때는 파워젤이나 바나나 쵸코파이 같은 에너지 보충제가 필요한데 아무런 보충없이 30키로 뛴것이 대단하네요.
노적봉은 걸어서 세바퀴 돌은 적이 있는데 업힐,다운힐이 자주 반복이되서 조깅하는데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30키로 뛰었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가고팠는데 못가서 아쉬웠어요
수고들 많았어요
참석자가 25명?
12명 ?
붙여넣기 해서 수정이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