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 노모가
칠십 아들이 엄마 엄마라고
불러주는 것이
정답고 듣기에 기분 좋다고 하신다.
아들이 장가를 들어
자식을 낳으면
자식을 부를 때 아범 있는가를 묻을 때 쓰는 용어들이다.
육십년을 살아가려면
가정이 중요하기에
할머니 무릎에 손자를 앉혀놓고
엄마 새끼
아빠 아들
할아버지 손자
할머니 강아지라고 부를 때에는
국민들이 지식을 배운 적이 없는
시절이라
가능한 일이다.
국민들 누구나
백세를 사는 시대가 온다는 것은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
환갑이 지내고 나면,
어른들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하셨다.
어른이 되면
사는 동안 보고 들었던
모든 모순과 환경을
정리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사회에 내어주는 일이다.
엄마가 주는 세상을 살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먹고 노는 것이 전부다.
지금처럼 사회가 어렵고
세상이 어지럽다면
어른들이 많은 세상을 자연에서 만들어 주신다.
어른들은
풀어나가는 지혜를 가진
하늘의 일꾼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세상에서
어른들이 할 역할을 못한다면
애기어른들이 나오는 시대가 열린다.
광화문 광장에 들어가면
손자들이 나라를
걱정한다.
우리 손자들은
책과 정보로
이대로 가면
어떤
세상을 온 것을 다 아는 지식인들이다.
아버님 어머님으로 성장한 사회가
만들어지면
더 이상 우리 손자들이 저 차가운 길바닥에서
헤매지는 않는다.
아날로그가
이미
최루탄을 몸소 겪으면서
이루어놓은 자유민주주의다.
그 답을
연구한 적이 없기에
손자들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자 한다.
어른이 할 일과
아이가 할 일은 다르다.
어른은 가르쳐야 하고
아이들은 배워야 한다.
바른 것이 아니라면
모난 돌로 변해서
또 다른 환경을
우리 자손들이 우리처럼 똑같은 아픔을 겪는다.
아빠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아버님으로
그 다음에는
할아버님 되어야 존경받는 시대가 열린다.
대한민국에
어른이 없는
노인들이 사는 세상이 열린다면
미래는
백세 아이들 세상이 만들어진다.
머리 크고
똑똑한
아이들이 만든 세상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판도라의
상자가 된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대통령이 넥타이를 풀어내는 순간
국민들은 나태함으로 보여준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1월30일
무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
지도자 말에서
국민을 생각하는지
자신의 조직을 생각하는지
분별이 나는 시대가 열린다.
지도자는 편이 없어야 한다.
출국하는 순간
누구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다.
미래는
홍익세상이 펼쳐진다.
사회는
너와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곳이다.
내가 너를 위해서 살아질 때 인류평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