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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공지] 2024. 11. 15 :: 금요묵클럽 21기 세번째 모임 안내
묵돌 추천 0 조회 132 24.11.10 12: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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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0 12:37

    첫댓글 예전에는 감상할 때 기분이 다운되거나 생각을 요구하는 작품은 감히 엄두도 못 냈는데 묵클럽하고 나서는 기꺼이 작품을 받아들이고 삼켜내는것에 묘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그리고 책을 구하는 과정도 읽기의 일부라는 말 완전 공감이요😆✌️)

  • 작성자 24.11.10 13:15

    좋은 말입니다. 다들 현생이 힘들다보니 우울한 느낌이 들 것 같은 작품은 읽지 않게 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슬픔에 잠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위로도 있으니까요. 그런 재미를 느끼고 계신다면 200% 성공입니다.

  • 24.11.10 12:46

    모임은 못 가도 책은 읽어야겠습니다
    그러려고 등록한 묵클럽이니까 (웃음)

  • 작성자 24.11.10 13:15

    좋은 자세입니다. (웃음)

  • 24.11.10 13:16

    공지사진이 멋있네요

  • 작성자 24.11.10 15:07

    멋있는 사람이 찍었나봅니다.

  • 24.11.10 15:06

    '초라한 인간으로서의 예수'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도 화사하지만 아름답지 않은 여름 묘사에 놀라고, 나도 모르게 인물과 함께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놀랐던 기억이 나요. 이번 책도 무거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전 주에 다뤘던 영화 참 좋아했는데 못 가서 아쉽네요 ㅠㅠ 아쉬운 만큼 책 즐겁게 읽고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

  • 작성자 24.11.10 15:09

    맞습니다. 엔도 슈사쿠가 특히 그 황량한 분위기의 배경이며 날씨를 묘사하는데 일가견이 있죠. 혼돈으로 찬 인간의 내면에 대해서도 그렇고.

    무거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니. 저도 그 기대가 기대되는 말입니다. ㅋㅋ

  • 24.11.10 18:59

    아무래도 2주차 토론의 C.죽어죽어의 항목이 3주차로 넘어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24.11.12 21:02

    읽고나서 더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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