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마늘 수확하는 걸 도우러 초호리를 왔당께요.
쫑 뽑기 : 하루 반나절 돕고 일주일 근육통.
마늘 뽑기 : 상동
선별 작업 : 어머니 병환으로 주인 발소리를 못들어선지 수확이 박하네요. 20kg 씩 포장합니다. 오늘의 작업이 바로 이것. 어제부터 먼지 마시며 ㅜㅜ 쭈그려 앉아 &()& 이모티콘이 재밋네요.
올해 마늘 가격은 작년의 반 가격. 농가의 시름입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초호리 하루
숲의 향기
추천 0
조회 19
14.06.12 13:36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귀향의 꿈을 꾸며 도시에서 살아온 지 벌써 몇 년째인가?
마침내 그대가 동의해주시니 나는 이제 그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연과 가까운 깨끗한 곳에서 멋지게 살아봅시다.
땅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이 선택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슬슬 고향에 모습을 보이시는 군요...^^...화이팅!!!
하하 그렇죠? 서서히 농촌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가 이제부터 귀농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학국 오시면 꼭 저희 자연마을에 며칠이고 머물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