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조깅만 해도 땀이 나고 힘듭니다. 그런데 스케줄 훈련을 할 때는 봄가을 겨울과 다르게 페이스 선정할 때는 민감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스케줄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훈련 미션을 절반도 성공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될 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달리기 많이 힘들죠 더워서 힘든 거보다 습도가 높아서 더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1기압 25도씨 표준 기준으로 기온이 높아지거나 습도가 높아졌을 때 우리는 자신의 경기력보다 좋은기록을 내지 못합니다.
지금은 장마철입니다. 습도가 상당히 높겠죠. 특히 비가 오다가 그친 상태거나 아주 소량의 비가 내릴 때 습도의 영향이 많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내가 목표하는 페이스보다 많이 늦춰 훈련을 해야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김보건 코치가 날씨 좋을 때 10km 31분을 달립니다. 하지만 장마철에 10km를 달리면 34분을 달립니다. 경기력이 월등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오히려 자기 기록만큼 달릴 수가 있습니다. 헷갈릴 수 있지만 조깅을 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땀을 평소보다 많이 흘리고 조깅을 하는데도 힘들다 싶으면 과감하게 오늘 훈련 페이스를 2초 또는 5초까지 늦춰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이번 주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변속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400m 한바퀴당 질주 2초 회복주 2초를 늦춰서 훈련하십시오.
고온다습이 극으로 달할 때는 한 바퀴에 4초를 늦출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코치들이 함께 조깅을 하면서 유연하게 훈련 페이스를 조절하여 전달하도록 하세요.
코치가 조깅을 하지 않으면 훈련 페이스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페이스를 주면 회원들은 미션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하고 나가 떨어집니다. 이 부분 여름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챙겨야 합니다.
여름훈련은 그래서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는 겁니다. 운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열을 식혀줄 수 있는 시원한 음료나 정제염 섭취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란 이유입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