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전 계획에서는 목 디스크 질환의 원인으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디스크손상을 들고있었으나 실제발표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26. 번개가 발생하면 주변 공기가 압축되고 그 결과 천둥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27. 적란운 속에서 양전하를 띤 상승기류에 의해 적란운 상층부로 상승하는 것에해당한다,
29.E에 사용된 자막은 A와C의 사건에 동시성을 부여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35. 이 글은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의 고뇌를 범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39. 이별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감각적으로 드러낸 부분이나 감정이입을 하지 않았다.
40. 임의 부재로 인한 슬픔을 개와 닭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상황을 가정하지 않았다.
42. 연쇄법이 아닌 대구법과 역설법 사용함.
장국진전
줄거리
장국진은 명나라 장승상의 만득자로 태어나서, 외적의 침입을 받고 부모와 헤어져 술집에서 말을 먹이는 등 많은 고생을 한다. 외적의 적장 앞에 끌려나가 영웅적인 기상을 타고났다고 하여 강물에 던져지지만 선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마침내 도사를 만나 무술을 익힌다. 그 뒤 장원급제하고 혼인도 하는데, 다시 외적이 침입하여 원수로 출전한다. 이때 부인 이씨가 비밀리에 도술로 남편을 도와서 싸움을 승리로 이끈다
주제 : 장국진의 영웅적 무용담
한용운 님의침묵
주제: 임에 대한 영원한 사랑
김광균 노신
주제:생활인으로써 고통과 신념을 지키려는 의지
채만식의 명일
줄거리:동경에 유학까지 다녀와 대학을 졸업한 범수와 여자 고보를 나온 영주는 지식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한끼조차 해결하기 힘든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명색이 지식인이라 잡스러운 일을 하고 싶어도 아내는 결사반대를 외치며 범수의 지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이 날을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낮잠을 자고 있다가 일어나, 아내와 옥신각신 말다툼을 한다. 특히 자식의 교육문제에 대해 아내와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표출한다. 아내인 영주는 아이들에게 있어교육은 미래의 희망이지만, 남편인 범수는 아이들을 섣불리 가르치면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반거충이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말다툼 끝에 돈을 구하기 위해 범수는 외출 준비를 한다.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걸려 있는 추레한 양복 한 벌을 보고는 이것이라도 잡혀서 저녁거리라도 하라고 하지만, 영주는 그 양복만은 절대로 잡혀서는 안된다고 항변한다. 남편의 양복은 영주에게는 바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었기 때문이다.종로 거리에 있는 화신백화점으로 나온 범수는 배고픔에 현기증을 느끼면서도, 전철역 앞에서는 차표 판 돈이 꽤나 될 것이라 상상하고, 지나가는 행원의 가방 속에는 돈이 꽤나 들었을 것으로 상상하면서 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넋을 잃고 있다가 교통순경에게 교통 흐름의 방해가 된다며 잔소리를 듣다가, 금은상 앞에 와서 '금비녀'에 시선을 빼앗긴다. '도적질'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망설이다가 들어가서는 '금비녀'를 훔치려 시도해 보지만 결국 그럴 만한 기술도 없고 대담성도 없음을 깨닫고 점원의 멸시하는 시선을 느끼며 금은상을 나오게 된다. 그러면서 도적질은 나쁘거나 악하기보다 더럽고 치사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길을 걷다가 거지 아이를 만나 구걸하는 것을 돈이 없다고 뿌리치고, 양복쟁이가 피우다 버린 담배를 주우려고 머뭇거리다 지게꾼이 냉큼 집어가는 것을 지켜보기도 한다. 화신백화점 3층에 주임으로 있는 중학 동창생에게 가서는 동창생의 죽는 소리를 듣고는 돈 빌려 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4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가 잘 나가는 중학 동창생이자 동경 유학까지 같이 한 P를 만나게 된다. P가 잠시 윗도리를 벗어놓고 화장실을 간 사이, 돈이 든 주머니를 바라보며 훔치려고 하다가 결국 하지 못하고는 '도적질도 할 수 없는 인종'이라고 스스로를 저주한다.P와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후 헤어져 N자동차 서비스에 잠시 들린다. 언젠가 큰아이 종석을 부탁했던 곳이라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아보기 위해 들러서는, 최씨가 흔쾌히 큰아이를 맡아주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 고마움을 말하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다.범수가 외출한 사이에 집에 있는 영주는 싸전집 마누라가 와서 하는 돈 있는 자랑을 한껏 들어야 했고, 바느질감을 가지고 재봉틀 세주는 곳에 가서 바느질을 해오면서 재봉틀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빌려 달라고 하고는 돌아왔다. 그 사이에 종석(10세)과 종태(7)는 같이 놀며 두부 장수의 두부를 훔쳐먹다가 들켰고, 두부장수는 영주에게 두부 두 모 값을 달라고 한다. 화가 난 영주는 두 아이를 회초리로 때리고 아이들이 우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귀가하면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게 된 범수는 아이들의 도적질을 알게 되었고, 피가 끓는 것을 느끼지만 바로 '너희들이 나보다 낫구나(승어부는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결국 이튿날 영주는 동생 종태(엄마를 닮음)만이라도 학교에 보내게 되고, 범수는 종석이(아버지를 닮음)를 서비스 공장에 보낸다. 그러면서 범수는 생각한다. "두구 보자. 네 방침이 옳은지 내 방침이 옳은지."
주제: 식민지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무기력한 삶에 대한 풍자
황진이 주제: 임에 대한 그리움
안민영 주제: 봄 기운을 전하는 매화의 뜻,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
박문욱 주제: 임을 그리워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