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은 수천 년 내려오던
기존 질서들
대신
상투도 자르고,
흰옷도 벗어 던지고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공부한 민족이다.
인류 역사에
단일민족으로
혈통을 지금까지 유지한 민족은
대한민국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성장통은
어른의 삶으로 살기 위해서
자동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신경통은
내 육신이 아니라
살아가는 환경을 풀어낼 수가 없기에
일어나는 일들이 다르다.
우리의 것은
유전자로 내장되어 있지만
서양인들을 살아온 과정을
알 수가 없기에
폐허 된 국토를 만들어
서양 달력을 쓰고,
서양 양복을 입고, 서양 풍습을 배우고
서양이
오늘에 이르는 과정들을 흡수한 세월이 전후 70년이다.
모든 과정과 경험이 끝나는 시기가
아날로그 세대가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천명이 되는 순간이다.
수없는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서 살았던 세월이다.
우리 부모님부터
신경통으로
병원을 매일 다니시는 이치를
깨우치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성장통에서 신경통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가 살던 방법으로 살다가는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피눈물로 배웠으니
이제는
서양이 일어서는 과정을 새롭게 배우게 한 것이
6.25이후에
우리 것은 두고
서양에 모든 문화와
문물을 배우면서 성장한 과정이다.
서양을 배우면서
우리것과 서양의 것이 충돌하는
모든 모순이 나오는 시대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어떤 공부가 있었는지
아는 것이 중하다.
서양은 물질과학이고
동양은 정신과학이다.
두 개의 문화를 알고 있어야
모순과 해답을 낼 수가 있기에
세계사를 우리만 배웠다.
어른들은
글로벌세상에서
산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를 연장해서 사시는 분들이라
환경에 적응할 수가 없어 신경통으로 고생하신다.
왜 그러한지 풀 수가 없다면
아날로그는 어른보다 더 지독한 신경통을 알아야 한다.
인류가 한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배우고자
답을 찾고자 다가온다.
정신과 물질문화를
모든 공부시킨 민족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5년2월6일
한강의 발원지는
태백 검룡소이고,
낙동강의 발원지는 황지연못이다.
나무도 겨울이 다가오면
낙엽과 가지는
모든 양분을 뿌리로 내린다.
대한민국은
인류의 뿌리국가이다.
아기도 엄마와 탯줄로 연결되어있다.
그 영양분을 받아서
성장해야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대한민국을 배우고자 한다.
70년 동안 인류가 살았던
모순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고자 물밀 듯이 밀려온다.
무엇을 가지고 인류를 가르칠 것인가?
우리가 수천 년 살았던 홍익인간
이화세계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법칙들을 배우고자
다가온다.
정법강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