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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즈 식생을 읽다가 갑자기 헷갈려져서요.
원래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의 게놈은 환형DNA라고 알고있었거든요.
이게 내부공생설을 뒷받치하는 증거라고도 많은 책에서 봤구요.
그런데 테이즈 식생책에
' 세포 소기관의 게놈은 그 대부분이 선형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다 '
수년 동안 세포 소기관의 염색체들은 박테리아의 환상 플라스미드와 비슷하게 원형을 이룬 게놈 크기의 DNA 분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식물 미토콘드리아나 엽록체에 있는 대부분의 DNA는 한 카피 이상의 게놈을 포함하는 직선형 분자로 발견된다고 알려져있다.
라고 써져있더라구요.
첫댓글 김세호쌤 강의에서 들었는데요 요즘은 이렇다더라 라고 말씀해주신것 중 하나인데
선형의 dna가 여러카피 연결되서 환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욤 그 맥락인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보이는건 환형인데 선형dna가 연결된거니까 선형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내부공생설 증거로 빠져야 하는지 아닌지는 우리가 판단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음... 제생각으로는 구분해서 이해해둬야될거같아요. 이전에는 원형이어서 내부공생설의 근거중 하나로 받아들여졌지만 최근밝혀진게 선형이 밝혀졌다정도로.. 문제에나오면 혼동주지않게 조건을 달겠죠?? 근피로도랑 같은맥락인거같아요 이전에 젖산축적이 원인이라고 했지만 용월보시면 칼륨이온때문이라고 최근밝혀졌다 라고 서술되있듯!
근피로도 원인이 젖산축적으로 인해 몇가지 원인을 총론서 제시하는데 그게 칼슘이온 때문인거에요? 용월책이 없어서요ㅠ
감사합니다!ㅎ_ㅎ
@pomise 2006 찾아보니깐 '이전에는 근육피로와 고통이 축적되는 젖산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는 증가된 포타슘이온(K+)의 농도에 의해서 근육피로와 고통이 일어나고 젖산은 근육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간단한 내용만 나와있네요!
@나빌레라 감사합니다 생물은 최신이론이 많아 힘들어요ㅠ 에휴
와~ 새로운 사실 배웠네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