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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채 용 정 보 방 컨슈머타임스가 공채 7기 및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mingg 추천 0 조회 4,716 15.06.01 14:3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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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1 15:35

    첫댓글 주5일 근무에 정기휴가 제대로 챙겨주고 견뎌낼수 있는 양의 업무만 준다면 "기자들, 이렇게 죽어간다"라는 기사가 나왔을까요? 구직자로서 당연히 알아야 대략적인 처우정도 묻는건 부정적으로 보시면서, 과다업무를 돌려말한 "죽을 정도의 각오"를 전제하는건 모순입니다. 무서워서 지원할 엄두조차 안나네요.

  • 15.06.01 16:20

    222 직장은 직장이지 극기훈련하는 데가 아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01 23:15

    글쎄요. 기자 지망이 아님을 강조하시니 기자지망생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분으로 알고 한말씀 드립니다. 기자를 '처우' 제대로 받으려고 꿈꾸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굳이 그 좁다는 문 들어가보겠다고 발버둥치는건 '처우'만을 바라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임금은 당연히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대략적인 처우를 밝히기 전에 "기자, 이렇게 죽어간다"는 기사를 가져온건 지원자들 대부분을 '처우'만 바라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처사죠. 김한우님이 어디 지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처우 따지기 전에 직업정신 투철히 다져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 15.06.01 16:29

    김선배 수고가 많습니다. 최대한 저도 팩트에 입각해서 쓰겠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나갔다? 인정합니다. 실력이 없었으면 애초에 뽑지를 말던지 사람 인격은 개무시하고 하루하루 폭언은 기본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나간 기자들 자기 매체 어떤 분야에서 묵묵히 기자 생활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선배가 했던 말 생각납니다. "여기서 나가면 다시는 기자 안돼 내가 단언한다" 이 정도는 애교듬뿍발린 폭언입니다.
    더 자세한 얘기는 안 쓰겠습니다 혹시 정보 원하시는분들 쪽지 주세요 객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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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2 16:10

  • 15.06.03 09:35

    저도 부탁드립니다. T_T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02 12:03

    사뽕?ㅋㅋㅋㅋㅋㅋㅋ

  • 15.06.02 15:00

    그냥 진짜 뽕맞은....

  • 15.06.01 21:20

    이게 자랑은 아닐텐데...

  • 15.06.01 21:59

    "이 정도면 지원자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지. 후후"라며 뿌듯해했겠죠..?;;

  • 15.06.01 22:56

    때가 어느 땐데 이런 공고를 ㅋㅋㅋㅋㅋ

  • 15.06.02 00:04

    까라면 까라는 매체인 것 같은데요??;;

  • 15.06.02 02:17

    그래서 다른 경쟁 언론사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도, 그렇다고 월등하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인 처우가 어떻게 되는데요? 궁금하네요.

  • 15.06.02 11:37

    언론사별 연봉 정보를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 그런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마냥 말하는 것은 부적합한 것 같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02 17:35

    2222222

  • 15.06.02 13:55

    매체 도취, 현실 망각

  • 15.06.02 15:06

    6기에서 능력·의지가 부족해 낙오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1. 저는 쏟아져 나오는 보도 자료를 스트기사로 바꾸는 단순작업에 소소한 실수가 잦았습니다.
    2. 연예소식에 둔감한 데다 창조적이질 못해서 회사가 원하는 '클라라 육감적인 볼륨, 아찔해' 등의 기사를 잘 쓰지 못했습니다.
    3. 의지가 부족해 '발목지뢰' 등의 사소한 언어폭력을 이겨내지도 못했습니다.
    4. 열정이 없어선지 최저임금 미만의 월급에 반감을 품었습니다.
    5. 더욱이 사회경험이 적어 언행일치가 안 되는 문제를 유하게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6. 끝끝내 '이름 모를 지방대 출신'이라는 제 주제를 모른 채 건방지게 퇴사해 대표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 15.06.02 15:31

    @T)DRB 지금은 지역 일간지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D

  • 15.06.02 16:09

    @개척늘보 평범한 수준이라더니.. 최저임금 미만을 받으셨나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2 16:26

  • 15.06.02 17:14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시길~

  • 15.06.02 17:29

    @클레버 전쟁에서 발목지뢰를 쓰는 이유,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뢰로 사람을 죽인다면, 그 지뢰를 밟은 1명의 전력이 이탈하지만. 발목지뢰 등을 통해 신체의 일부에만 피해를 준다면, 그 부상자에 더해 부상자를 챙기는 + 1~2 의 전력이 이탈한다는 거죠.

    이거에 빗대 실수를 할 때 10명을 모아놓고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발목지뢰가 있다. 그 사람은 스스로 잘 생각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즉슨 "너네 중 누군가 못해서 민폐를 끼치고 있으니 알아서 나가라"는 내용으로 돌려 말하는겁니다. 그런식으로 첫 주차부터 사람을 쳐내더라고요. 10명을 뽑았지만 10명을 다 데려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 15.06.02 15:03

    나름 성실하고 솔직한 공고를 내려고 한 것 같으나... 너무 나간 것 같네요.

  • 15.06.03 01:15

    이 매체는 아랑에서 다시 채용 공고 안 하셨음 하네요

  • 15.06.03 11:41

    어마어마한 댓글들! 만큼이나 엄청나게 '메이저언론 부심'을 부리는 공고글이네요. 정작 매체 이름은 처음 듣는데...

  • 15.06.04 21:35

    신입은 당근 기초가 덜 탄탄한게 당연한거아닌가, 회사가 그 역량을 키워주고 버티게끔 만드는건데 (그과정이 빌어먹으을만해도) 여긴 그 기본조차 안해준다고 본인이 이 공고를 통해 말해주고 있는거같다. 업무진척이 느려서 인연을 접었다... 재밌는 글귀다. 뭐 얼마나 길게 시간을 줬는지 궁금하다.

  • 15.06.16 15:56

    뭔 자신감이 이렇게 살벌한지 모르겠네요. 군대가면 최전방 수색대보다 후방 땡보들이 내무생활은 더 힘든경우가 많은데 이게 딱 그런 케이스로 보입니다. 저렇게 똥군기 잡다가 후배가 계급장 집어던지고 나가서 태클걸기 시작하면 정말 크게 당하는수도 있는데. 아직은 그렇게 데여본적이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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