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적 포섭, 파생적 포섭 구분

[눈누누난나]

상관적 포섭과 파생적 포섭을 보고 나름 이해를 하려고 하면서 사례로도 둘을 구분하고 싶어서 기출 사례를 봤는데 전공이 아닌 사례는 선행 지식과 새로운 지식간의 정확한 관계를 모르니 헷갈리네요..

그래서 전공 내용 중에 하위적 학습의 예시를 첫 번째는 상관적 포섭, 두 번째는 파생적 포섭이라고 생각해봤는데 틀린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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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둘 다 파생적 포섭인 거 같아요 (저는 지구과학 전공은 아닙니다!)
하위 요소를 새로 배우면서 상위 요소의 개념의 변화가 생겨야 상관적 포섭일 거에요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상관적 포섭의 예를 들묜은
유체의 예시로 물, 에탄올, 수은 (: 액체들)만 배운 학생이
산소 기체(유체의 하위 요소)를 추가로 배워서 유체의 개념에 기체가 추가되어 변화가 생기면 상관적 포섭이에요
햐햐햫 설명 기깔나다 그쵸? 공부 ㅎㅇㅌ입니다!

[눈누누난나]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정말 지금 다시 보니 둘 다 파생적 포섭이네요... 이해하겠디고 늦게까지 붙들고 있었더니 저런 바보같은 행동을...
잘못된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알알]

저도 저렇게만 봤을 땐 둘 다 파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생적 상관적이 너무 애매한것 같아요.. ㅠ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성암을 아는 학생이 퇴적암, 변성암을 배웠다고 하면 파생적 포섭입니다. 하지만 화성작용에 의한 화성암만 암석인 줄 알았던 학생이 퇴적작용에 의한 퇴적암, 변성작용에 의한 변성암도 암석인 것을 알았다고 하면 암석의 개념이 확장된 것이므로 상관적 포섭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눈누누난나]

개념도만 주어졌을 때는 '화성작용에 의한 화성암만 암석인 줄 알았던 학생'이라는 부분을 파악하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천천히 다시 보면서 익숙해져야겠네요...